7월5일 비학산으로 행선지를 정하고 이륙장에 올라보니 이륙장이 넘 정비가 잘되었있다.....포항회원님들의 땀과 노고가 배여있는것이 눈이 보인다....정말 시원하게 잘 정비되었다....

바람이 약한듯하나 한번씩 열바람이 올라오는것같아 더미로 이륙 내심 열못잡으면 올라 오는 길옆에 착륙후 포항 팀 차 타고 올라 올 생각이었으나 ...이내 이륙장 머리위로 기체를 밀어 올려준다...넘 고마운바람....기상 확인차 이리저리 돌아댕긴후 이상없습을 전한후 비학산 주봉으로 밀고들어가니 ..등산객들의 환호에 힘입어 쉽게 주봉까지 갔으나  주봉에는 구름이 점령하고 있어서 못붙이고 있다가 잠시 구름의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주봉을 점령하고 잠시 놀다가 1시간 15분의 비행을 끝내고 점심 식사후 한뱅 더하고 땡....박사는 비학산 비행에서 많은것을 가슴에 담고 왔으니....머리속으로 생각하는 비행을 하삼....

비학산 비행중의 비행...?????
열풍 김기홍 회장님 비학산 주봉에서 비행하시다가 구름속에서 아름다운 선녀를 만나 선녀따라 구름따라 장거리 뱅 가시고...정말 기술이 환상적입니다....저도 뱅을 조금 했지만 그런 기술을 배운적이 없는대 손수 실습으로 갈켜주시고......고맘습니다ㅎㅎㅎㅎ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