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또텐덤이 있다...착륙장과 이륙장 모두조건이 좋은 대암산으로 정하고 이륙장에 올라보니 바람이 겨우 이륙바람이다..2분 텐덤 땀을 뻘뻘 흘리면서 텐덤 2판하고 대구로 갈려고 했으나....기상이 좋아져서 개인비행 한판할려고 산에 오랐다....멋진개인 비행 한판하고 착륙ㅠㅠㅠㅠ쫄비행 ...넘 비참하다.... 텐덤비행중 첫번째 손님의 괴성같은 고함소리에 나까지 정신이 나갈뻔했다..쫄비행을 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즐거워 한다...그나마 다행이내...2번째 텐덤은 작은 열 잡고 거의 30분가까이 소어링을 하면서 좋은 열 만나서 고도를 오리기 시작하니까 승객이 멀미나 날것 같아서 날개 접고 착륙....요즘 텐덤 손님이 많은것 같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