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구지 대니산
일   자: 2009년 2월21일(토요일)
기   상: 맑음 가스트강함
에어타임:17분
풍향/풍속: 동~서 로 바람이 많이 바뀜 / 3m~4m/sec
파일럿:김기홍회장님.김태만님.김팽철.박교택.박윤철.권박사.빅버드팀.달구벌팀.유니온

이륙장에 올라 보니 바람은 가스트가 상당히 세다...무풍에서 초속 2m 정도까지 변화 무쌍하다.....
장함햄 이륙후 잠시 비행후 탑렌딩한다.....열이 덜 익었고....들어다 낮다 심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정도 바람 이야 .....라고 쉽게 생각을 하고 이륙했다.....잠시후 정말 기상이 중구난방이다...해서 이륙장에 중급자 이하는 비행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음을 전하고...신경을 곤두세워 비행을 계속했다..그래도 글라이더는 상당히 많이 흔들린다...해서 들판으로 빠저나가서 비행을 해도 마찬가지다....꼬랑지 내리고 착륙장으로 들어간다...계속흔들어서 날개팁접고 고도 정리후 착륙을 한다.....착륙장바람이 동풍에서 남동~ 남서~서풍까지 잠시도 가만 있지를 않는다.....해서 이륙장에 다시한번 착륙장 상황전달하고 ....장비를 정리한다...하늘을 보니 몇명의 파이럿이 비행을 한다...내심 걱정이된다... 이륙자에무전을 하니 아까보다 기상이 좋았졋다고 한다...

다시 이륙장에 올랐으나.....비행하고픈 욕심은 없다....윤철이 띠우고 박사 준비하면서 내심 열이 죽을때 뛰워서 쫄탕으로 착륙장으로 보낼 생각으로 이륙타이밍 잡아서 보내니 ...ㅎㅎㅎㅎ 역시 쫄탕으로 마무리를 한다....거것이 만수무강에 지장이 없으니 섭섭해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