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합천 대암산 약한 기상과 함께 가스트를 동반한 봄기상
회장님 이하 태만형님.팽철 형님. 임승복.박 교택.박 용선.이 병철.권 박사.예성언.달구벌.진주패러외 여러 동호인들..
합천에 도착해서 이른 점심을 먹고 하늘을 보니 여러대의 기체가 고도를 높이고 있다..
마음이 약간 겁해진다..
이륙장에 올라 약한 기상에 내심 용기가  나지 않으나 몇사람 비행하는것
보니 판단이 서서 바로 이륙해서 앞으로 나가서 열잡고 고도올린후
이리 저리 댕기보니 열은 그런대로 많다..
최고 고도 2003을 끝으로 앞천 대암산 건너편 철탑 못미처서 빠꾸또해서
이륙장으로 다시 돌아와 2시간 30분의 비행을 끝내고 착륙해서
오늘의 비행을 생각해보니 오늘은 고도 확보후 산보다....
구름을 선택하는것이 좋은것같은대
아직까지 미리 판단하지 못하는것이 아쉽다...
많은 공부를 해야 될것같은 느낌이 ....
간만에 구름속에서 잠시 유영하는 기분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