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청도 원정산에 올라 보니 바람은 그럭저럭..했님도 뭐가 그리 부끄러운지 얼굴 보요주기를 거부하네요...볼레로 플러스로 셋팅을 하고 이륙을 하였으나 볼레로 플르스를 다루기가 부메랑보다 더 어렵다......ㅠㅠㅠ해서 열도 못잡고  쫄탕2벙에 만족을 하고 전북 군산에서 문광부장관배 참석차 출발....도착후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승복이한태 붙들려서 쇄주 4병에 완전히 맛이 갔다...아침에 정말 간단한 요기후 대회장에서 반가운 얼굴들 인사후 이륙장에 올라보니.....ㅠㅠㅠ리그전보다 더 복잡다....얼렁셌팅후 뒷쪽으로 이륙후 산을 돌아 타킷으로 향했으나 LD가 나오지 않아 타킥근처도 못갔다...무전으로 뒷쪽으로 이륙말라는 전갈을하고.....장비를 주섬주섬챙긴후 하염없는 기다림의 연속으로 들어갔다.....바람이 좋지 않아서 이륙도 못하고...다들 고생이 말이 아니다....

철세 전망대에 올라 철새들을 보니 정말 장관이다..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멋지다...가끔 철새들의 군무도 정말 멋있다....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넘 친절하고 싹싹하다......

저녁에 간단한 요기할때 술이 한숨배 들어가고 이런전 이야기를 하다가  달구벌 쵀수복 팀장이 왜장가를 안가냐고 이야기가 나왔는대......정말 멋진 말.................내가 네 비위도 맞추기 힘던대  남의 비위를 맞추고 어찌 살수가 있느냐??????그래서 장가를 안간다는 멋진 어록이 하나 생겼다......더 웃기는건 대구서 뒷풀이 하면서 그 이야기를 하니까 .....기억이 안난다나 머라나????꼬리를 감추는것을 보니 속으로는 장가를 가고 싶은 모양인가??????

또 잼나는 이야기....대구 뒷풀이 할때 묘령의 멋있는 여인이 돈을 가지고 식당에들러서 묘령의 아저씨한태 전달했다는 이야기 ...묘령의 여인과 아저씨는  누군인지 임 승복 님 에게 물어 보면 진실??을 알수 가 있다...전북 군산에서 작업을해서 대구로 댈꼬 왔는감????실력이 프로 감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