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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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팽철
2008.12.16 09:06
다들 황금산 까지 왔는데 뱅도 못하고 가서 아쉬웠겠네요
모처럼 치릿한 뱅을 맛봤지만 딴거보다 속가락이 얼어서 미치겠더만요
20년 만에 먹은 갱죽으로 그날 피로가 싹 풀렸네요
향종햄님 멋지게 끓이느라 고생 했슴다
모두 추운데 고생했네요
좋은 한 주 잘보네시고 일용 봅시다,,토욜은 근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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