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06월15일 일요일
풍향 동에 남동  1.5~4.5m/s 풍속변화 5분에 5정도 운량 30% 아주 좋은상태
이륙장 손님들 김기홍 회장님. 도남호 이향종 부회장님. 이상철이사님. 박교택. 김태만. 이병철. 김 영숙. 김연수.박 윤철. 그외 여러팀

아침에 일기도를 보니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북부지방은 구름이 적어서 북부지방으로 뱅가로 내심 생각을 하고 문경쪽을 생각하며 문경활공랜드 강인숙 교관께 전화하니 바람이 세어서 지상연습을 한다고 하여 단양쪽에 전화를 하니 바람이 아직은 좋다고 하여서 단양으로 결정 긴 여행을 시작하였다...단양에 도착해서 골뱅이국으로 점심 해결하고 단양 두산 활공장에 올라가니 풍향이 맞지 않아서 다시 양백산으로 이동 .....약 20분정도 기상첵크후 무리가 없다 판단하고 더미로 이륙 ......내심 하나 못건지면 쫄졸이다 ..착륙도 만만치 않아보이고....구름이 덮혔다가 하늘이 쪼개지는 틈을타 이륙을 해서인지 그리 어렵지않게 고도를 획득하니 ...회원님들께서 줄줄이 이륙을 한다....초급자는 비행하기 곤란한 상태...저그들은 잼나게 비행하고..나는 못하게하고...속으로 조금 열받나 ???아쉽나???우짜든 걸음걸이가 유연해야 자갈받길을 넘어지지않고 걸을수가 있어야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이후 올리는 고도에 한계가 있어 앞쪽으로 쭉욱 질러보니 좋은 열은 없고 흔들다가 날개가 함몰되고 그래도 앞에는 있겠구나 싶어 더 밀어 넣어도 없고...근한시간 비행후 우측 리사이드성 써멀을 잡고 1200이 마지막이다....바람이 릿지가 될정도의 바람이고 앞에는 산골짝기만 있고 들판이 없으니 열이 많이 올려주지않는것같고...바람의 영향을 들받는 릿사이더성 서멀이 많이 올려주는 것은 당연한이치인가????바람방향은 이류장 부근과  이륙후 700이상에서는 약간 바뀌는 느낌이었다...신령형님은 이륙후 잠시 비행후 쫄아서 겁먹고 바로 탑랜딩??????많이 흔들지만 고도획득은 그런대로 좋은 하루였으며 ....1200m를 끝으로 1시간 30분의 비행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