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다는 소식이 없었는데 대전에 이른아침 비가온다

윈드구르 확인한다

역시나 어느 지역에도 비내리는 예보가 없으니 지나가는비라 생각한다

8시에 비는 그쳤고 9시30분에 대구로 출발한다

톡을 확인하니 청도로 뱅 간단다

그리고 윤총무가 2진 출발하는 회원이 있나 물어보네~

13~14시경 간다고 톡 올린다

집에서 점심먹고 13시에 윤총무 모임장소에서 만나 청도로 출발한다

톡을 확인하니 바람이 안맞으면 대니산 갈 수 있다고 했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는걸 보니 바람 방향이 맞는것 같다

청도에 들어서서 윤총무가 화원님들께 무전 날린다

고문님 착륙했는데 물어보니 바로 이륙장으로 올라가면 된다 하셨서

이륙장에 도착하니 고문님차만 있다

울팀만 청도에 왔으니 조용할수 밖에 없다ㅎㅎㅎ

바람좋고 날씨도 좋은데 준비해서 바로 이륙한다

앞으로 나가서 열잡아 보지만 별로다

그래서 이륙장 좌측으로 가니 살살 올려준다

고도 700 넘어가니 흔들어갔고 신경이 마이 쓰인다~

그래도 잡고 살살돌려본다

고도 1000 넘어가니 어디로 갈까하고 여유를 가진다

떡절찍을까 아니면 남산으로 가는 기체를 보고 따라갈까 잠시 망설인다

고도 까지면 돌아 올 생각하고 남산으로 향한다

앞산에 도착하니 고도가 넘 낮아서 착륙장으로 향한다

고도가 마이 남아서 착륙장지나 고속도로 넘었는데 열이있어 살짝 돌려본다

잡고 돌리면 오를것 같은 느낌이왔지만 요기서 만족하기로 하고 빠져나와 착륙한다

병철씨가 2뱅 했는데 쫄 수준에 뱅을해서 매우 아쉬워한다

날좋고 바람좋고 시간도 많은데 한뱅 더 하라고한다

김정수부회장하고 나하고 병철씨하고 셋이서 이륙장에 오른다

이륙장에 오르니 그 좋앗던 바람들이 다 도망가고 간간이 올라오는 바람에 이륙해야 한다

망설이는 병철씨 준비해서 이륙시키니 열잡아 잘 올라가네~~

오늘소원 다 풀었다 풀었서~~ㅎㅎㅎ

세균님이 열차타고 청도역에 도착했다고 연락왔으니 회장님이 마중가서 모시고 이륙장에 도착했다

세균님 이륙하고 우리는 철수한다

난 피곤해서 이륙장에서 바로 귀가한다

열이좋아 다들 좋은뱅 했는데 끝까지 함께못해 죄송해요~~

1진 참석자  김기홍고문님 서상목회장님 김정수부회장님 이병철님 김종진님 광덕님

2진 참석자 윤돈현님 박상수

3진 참석자 김세균님

160529.jpg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