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일욜 대니산에 올라

왜관에서 대구까지 올라오신 신입회원님

텐덤 한판하고..식사후

이륙장에 올라...R2XC73 대모기체로 한비행하고....

상당히 민감하고 회전들어갈때 약간 버벅거리는 느김....

월욜 몇사람 꼬셨서 평일비행을 한다...

고도잡고 내김 대구로 향하는대 몇번 가본길이라 편하게 내질렀으나

유가사 가지전 산에 붙어으나 열을 잡지못하여 꼴꼴꼴....ㅠㅠㅠㅠ

끝까지 버터 볼라니 앞에 있는 고압선이 무서워서 ..주눅이들어 지금쯤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가니 고압선 20M 정도 위로 엄어간다...가슴이 벌렁벌렁 거린다....

잠시의 방심이 쫄로 이어지뿌내....우짜겠노....착륙해야지....

태만형님은 보훈병원 뒤못에 내리고 장한햄은 대구시내 자기집옆 학교운동장에 내리뿌고..나는 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