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영천 보현산 동짜 (505~506회비행)

일   자 : 2014년9월 7일(일요일)

기   상 : 뭉게구름많음

풍향/풍속 : 남동풍  / 1 ~ 2.5m/sec

기   체 : 506회(부메랑X 6회, 레벨달리기 195회, 오아시스 245회, 스페이스 49회, 시그마6  1회, 텐덤(비트) 10회)

기   록 : 에어타임 1차 : 1시간 1분,  최고고도 : 1.338m,  순간상승 : 3.1m/sec,  순간하강 : 3.5m/sec,  최고속도 : 61km

                               2차 : 34분,  최고고도 : 1555m,  순간상승 : 3.0m/sec,  순간하강 : 3.0m/sec,  최고속도 : 57km

파일럿 : 김기홍 고문님, 구자천부회장님, 박교택교관,권상덕총무,배재덕님, 김태만님, 김정수님, 박상수님,

               박윤철, 최용석, 이상정

 

오늘은 추석 연후 2일차 보현산으로 가기로 하고 달려간다...

오랜만에 가보는곳이고...1km정도 장비를 매도 가야된다는 땜애 약간  마음의 부담이온다...

그래도 산이 높고 기상이 바쳐주면 좋은 비행을 할수있다는 생각으로 편한게 마음먹고 간다...

착륙장확인하고 이륙장 올라간다 주차자에 차를 세워놓고

장비 짊어지고 올라가는데 세빠닥이 빠진다...온몸에 땀범벅이다...

이렇게 힘들게 이륙장에 올락간다 이륙바람 좋고 구름이 형성되고 비행이 재미 있을것 같다...

이륙한다 우측능선으로 날아가 릿치 비행으로 능선을 올라서고

간헐적으로 올라오는 상승 기류를 받아먹어면서 고도를 올리지만 얼마기지않아 고도가 내려간다...

이렇게 사면에서 주고 받고 하다보니 구름이 형성되면서 서멀이 약하게 올라온다 이런것들을 잡아 먹으면서

고도잡고 구름속으로 숨어 있다가 나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즐기다가 착륙한다...

식당에 들어가니 추석연휴라 손님이 없을줄알고 준비가 아무것도 되지않았다고한다...

삼겹살을 시켰는데 아들, 며느리, 딸, 사위가 준비해준다고 분주하다 이렇게 삼겹살과 막걸리고 먹고나니

밥이나온다 햇쌀로 밥을 지었는지 기름기가 졸졸 흐른다...밥이 달다 달아...

다시 이륙장으로 올라가는데 일부는 포기하고 일부는 장비를 짊어지고 올라간다...

혀바닥이 빠진다 빠져 배도 부를고 힘도 들고... 다리도 아프고....

정상에 도착하니 이륙바람 무풍에 가깝다...간헐적으로 뒷바람도 약하게 한번씩...ㅎㅎㅎ

모두 이륙시키고 마지막을 나갈려고 마음먹고 상수형님 부터 이륙시킨다...

이륙곤충이다 곤충잡고 올라오니 죽을 맞이다.....모두들 이륙준비를 하지않는다...

셋팅하여 먼저 이륙한다 기체세우고 돌아서서 죽기아니면 살기로 달린다...

이륙은 무사히 잘 되었는데 계속 하강만한다..릿지고 안되고 열없고...

우측 능선 끝까지 가도 아무것고 없다...능선 뒷쪽으로 방향을돌려 돌있는 사면으로 가니 약한게 있다...

이것이라도 잡고 물고 늘어져본다 본전치기다...좋을때가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계속 돌리고 돌리고한다...

반응이 온다 약간씩 상승 기미가 보인다 여기서 승부를 걸고 물고늘어져본다...어느정도 올려주고

더이상 없다...이륙장 위로 보니 구름이 한창 형성중이다 그방향으로 들이된다...

상승이 된다...조용히 상승코아를 잡고 구름속으로 숨어들어간다 어느정도 고도잡고

밖으로 나와보니 회원님들 쫄모드로 모두 착륙장 방향으로 날아간다....

아직 이륙하지않은 분이있어 다시 구름속으로 숨어들어가서 고도 올린다...

1500m을 넘기고 서서히 밖으로 나와 보니 곤충이 또있다 더이상 이륙이 되질않아 보인다...

북영천 IC는 포기하고 우측으로 빠져나와 관관비행을 마음먹고 한바퀴 돌아 보고 착륙한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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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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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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