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청도 원정산(410회 비행)

일 자 : 2012년 1월 1일(일요일)

기 상 : 흐리고 구름 많음

풍향/풍속 : 북서풍 / 2~3m/sec

기   체 : 레벨 달리기(DHV 2급) 109회, 오아시스 245회, 스페이스 49회, 시그마6 1회, 텐덤(비트) 6회

에어타임 : 48분,   최고 고도 716m,   순간상승 2.9m,   순간하강3.5m,   배풍속도 60km/h

파일럿 : 김기홍 회장님,김팽철부회장님,박교택부회장,이병철총무,김태만님,권정두,구자천님

               박윤철,김종진,박용선,최용석,이상정,권상덕(여친 1),윤돈현

 

 

작년 12월31일 부터 올해 1월1일까지 야간근무를 써고 피곤함을 뒤고 하고 신년비행을 하기위해 우리팀이

 

해돋이 비행간 청도로 허벌나게 달려간다 우리팀과 만나 새해인사를 하고 점심을 먹으며 오전 비행은 기상이

 

좋지않아 쫄비행을 두탕씩 했다고 한다 점심을 맞있게 먹고 이륙장 중간쯤 올라가는데 이게 왠일인가 우리의

 

발통 밥이 다 떨어져버렸네 급하게 발통 밥을 구해와서 이륙장으로 올라갔다 이륙장 바람은 이륙하기 견찮은

 

바람이 올라온다 날씨가 너무 흐리고 열이 없다 일부 성질 급한분 몇명 나가고 이리저리 헤매고 다니지만  쫄

 

잠시 있다가 몸풀기 겸해서 이륙하여 좌측으로 바로 날아가본다 좌측 사면에서 겨우 붙들고 널어지면 고도유지

 

할수 있는것을 잡고 사정을 해본다 기체가 올랐다 내렸다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순간 올라오는 열을 잡고 돌려본다

 

약간의 상승되다가 사라지고 수없이 헤매다가 0.2~0.3m 되는것을 붙잡고 끝까지 널어지니 이륙장을 올라타면서

 

고도올려준다 잠시 여유를 부리며 아래를 보니 태만햄, 교택이 허벌나게 비비고 있다 다시 열잡고 놀다가 앞으로

 

나가니 받쳐주는것 하나없다 고도만 까진다 묘터위상고에 오니 강하게 올라오는것을 만났으나 공중 바람이 너무

 

강하고, 바람 방향이 이리 저리 바뀌면서 기체가 상당히 많이 흔들린다, 여기서 고도 약간만 올리고 착륙자으로

 

들어 가는데 전진이 느리고 철탑상공에 오니 기체가 들쭉 날쭉하고 힘이 빠졌다 들어갔다 하면서 사람 긴장하게

 

만든다 여기를 안전하게 빠져 오니 철탑보다 고도가 낮다.....고수부지로 들어갈려니 전진이 아주느리고 고도만

 

까진다 스피드바를 50% 밟으니 20km정도 고속도로를 지나 약간의 여유가 있어 강 상공으로 기체를 한번 돌리니

 

고도가 너무 많이 까져버렸다 가가스로 강을 건너 갈대밭에 착륙한다.......

 

오늘 신년비행은 기상이 좋지 않았지만 짧고 재미있는 비행을 했는것 같다.......

 

 2011년에는 일이 바빠 비행을 많이 하지못했는데 올해는 비행에 좀더 집중하여 업그레이드 되고 질좋은 비행에

 

노력을 하면서.........안전사고 없는 비행이 최고가 되도록 열심히 비행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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