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상주 황금산(239회~240회 비행)
일   자: 2010년1월31일(일요일)
기   상: 흐림
풍향/풍속:북서풍~남서풍 / 0m~1m/sec
기   체: 오아시스(DHV 1-2급)
비행인:김기홍고문님,김태만님,서상목님,권정두님,김팽철부회장님,구자천님,이병철총무님,박교택,박윤철,박용선,김종진(친구1명),예성언(가족)
          권상덕,윤돈현,달구벌패러,문경패러 등
오늘은 야간근무를써고 퇴근해서 오전 잠을자고 비행갈려고 총무에게 전화를 해보니 황금산으로 간다기에 비행포기하고 쉴려고 했는데
상덕이한테 전화가온다 성언이가 늦게 온다고 연락해서 같이오라고 성언이 한테 전화를 하니 우리집으로 온다한다 얼런씻고 만나서
상주 황금산으로 달려가면서 라면,소주,맥주,칠성소주를 싸들고 착륙장에 도착하니 바람이 아주약하다 ...
일단 이륙장으로 올라가보니 이륙 바람 겨우 된다...쫄비행 이라도 한판한다. 착륙해서 라면을 삶아먹고 다시올라간다....
요번에는 순간 약하게 올라오는 열바람으로 겨우 이륙장을 밟아서 살려고 돌아보니...맞만보고 꼬르르륵이다...
종진이는 같이온 친구분을 텐덤비행을 한판 시켜준다.....
오늘은 열풍 회원님들이 많이나와 비록 쫄비행들이었지만은 초보님들은 많은 탕수를 올리면서 비행의 감을 잡을수있었는 날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나름대로 든다...착륙장 주변에 많은분들이 착륙하는 것을 보면서 배울수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지않았나 싶다...
정두형님의 빠른쾌유를 바라며 이륙장에서 좋은 만남이 다시 이루어지길 빌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