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바람이 세다는 예보로 많이 나오질 않았다
역시 아침 바람은 너무나 춥다..
박사는 아침을ㄹ먹지못했다는 이유로 따뜻한 호빵을 몇개 사가지고 왔서 맛이게 먹고나니
고문님께서 나오셔서 도회장님 이병철 총무님 그리고 간만에 보는 태함햄.....나 박사 까지
6명이 단촐하게 밀양 음달산으로 출발...고고씽..
삼랑진에 도착해서 추어탕과 육계장으로 점심을 대신하고
음달산에 도착하니 모두들 북적인다 인근의 동호인들이 다모인것 같다...
모두들 건너뛰어서 고도도 높이 올려서 유유자적이다....
나도 몇명의 이륙 도우미를 하고 이륙을 한다....ㅠㅠㅠㅠ
버티기가 어려워 보여서 울팀에게 바람 좋아지면 이륙하라고 무전 한방 날리고
버티기에 안간힘을 썼으나 ㅠㅠㅠㅠㅠ쫄 한방할운명이다...
어쩔수 없이 착륙장으로 허망하게 착륙후 하늘을 보니 건너간 사람들은
고도잡고 잘놀고 나 뒤로 이륙하는 사람은모두 쫄 비행을 한다,,ㅠㅠㅠ

고문님 빼고 모두 쫄한후 청도로 이동하자는 나의 제의에 모두들 청도로 이동
이륙장에 올라 보니 바람은 좋아 보인다...
더미로 이륙후 고도는 잡기 싫어도 잘도 올라간다..그만큼 바람이 세다는 증거다...
고도확보후 밑을 보니 모두들 이륙하는대 힘들어 한다......
한두번씩 보두 실패후 이륙을 하내...한참을 놀다 보니 바람이 점점 세어진다..전진속도 5에서 0까지 왔다갔다 한다..
간만에 풋바 살짝히 밝고 비행을 즐긴다......영종이는 손이 실려 두손모아 기도하는 자세다...웃겨 죽겠다...
착륙후 두손을 가랑이 사이에넣어 팔짝팔짝 뛰는 모습이 정말 웃긴다 본인을 손시려워죽을 지경이지만....
담에는 방한 준비 철저히 하거레이.....웃기지말고...언젠가 윤철이가 팔짝팔짝 뛰는 모습이 웃기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