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상주 황금산(223회~225회 비행)
일   자: 2010년 1월 1일(금요일)
기   상: 맑음
풍향/풍속: 서풍~남서풍 / 2m~3m/sec
기   체: 오아시스 (DHV 1-2급)
에어타임:1.2.3차 2시간10분,  최고고도: 525m, 릿치비행
동행인:도남호 회장님,김기홍 고문님.김태만님,김팽철부회장님(가족),이병철총무님,박교택,박윤철,임승복,김상국(가족)권상덕
          성지훈,윤돈현,대낄햄,구미 다빈치팀
고문님댁 주차장에 아침 잠을 못이기고 눈을 비비며 겨우 05시30분까지 허벌나게 간다,
도착하니 제이늦어다 새해인사를하고 출발한다,가면서 잠에취해 도착 할때까지 꿈속으로 빠져던다,
황금산 이륙장을 올라가면서 바람을보니 견챦게 올라간다,이륙장에도착 칼바람이 올라오지만 릿치 비행은 좋을것 같다,
모두 잠시 기상을 체크하고 이륙준비를 하고 한명식 이륙한다,모두 우측 능선끝으로 날아가 해맞이를 한다.....
대망의 "2010년" 해를 맞이하면서 올한해 무탈한 비행과 가족들의 건강을 빌고 돌아서 나오는데 전진이 안된다....
고도는 점점 까지고 착륙장 포기하고 우측으로 틀어 동네앞 논에 비상착륙한다....(한번 해보고 내려온다...ㅎㅎㅎ)
착륙장으로 픽업되어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문님이 준비해오신 오뎅과 컵라면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2차비행을 하러 올라간다...
릿치비행으로 50여분을 놀면서 손이 시러워 비행을 포기하고 착륙한다...팽철햄과 상덕이가 올라오고 있다고 연락이온다....
기다렸다가 도착하면 한비행씩 더 하고 점심먹으로 가자고한다...차륙장에서 담소를 나누며 한참을 기다린다...
승복이는 마른장작을 태우니 화력은 좋으나 오래가지못한다고 투들대며 톱을구해 생나무를 잘라온다....
자세가 완존 나오더구먼.... 나무를 베어 불을 피우면서 4시간이상간다며 계속 자랑을 엄청한다....
이런 이야기로해서 한바탕 웃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팽철햄,상덕이가 도착한다...이륙장으로 올라간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 바람도 잘올라오면서 모두이륙을 시켜주고 마지막으로 이륙을해본다...
기체를 드는데 순간 바람이 강하게올라 오면서 나를 처박으면서 끌고간다...빨리기체를 제압하여 정리후 이륙한다...
릿치비행과 작은열들을 가지고 놀면서 앞으로나갔다 들어오면서 50여분을 즐기다가 착륙 한다....
풍양 한우 고기집에서 육회와 불고기로 배를 채우고 대구로 내려와서 각자 마마님을 위해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