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청도 원정산(213회~214회비행)
일   자: 2009년11월22일(일요일)
기   상: 구름조금후 맑음
풍향/풍속:북서풍~남서풍 / 1m~2m/sec
기   체: 오아시스 (DHV 1-2급)
에어타임: 1차 쫄비행, 2차 54분,  순간상승:4m, 순간하강3m
멋재이 파일럿:김기홍회장님,김태만님,김정수님,김팽철님,박교택,박윤철,이병철,권상덕.윤돈현(물개),
                    빅버드팀,달구벅팀,부산팀,김해팀,개인비행자 등
오늘은 대구 시장배 비행이있는날이라 모두들 청도로 다모였다,,,,고수부지에도착해서 여러사람들과 인사를나누고
회장님이 몸풀기로 올라가서 한비행씩하자 하신다 모두들 몸풀기 한판비행하려 이륙장으로 올라갔다...
이륙바람이 아주약하고 구름이 하늘을 덮고있다 몸풀기 배행이니 빨리준비하여 이륙해본다....
계속 하강음만 나의귀에 들려온다...어떻게 한번 돌려보지도.흔들어보지도 못하고 고수부지고 골인했다....
회원님들 모두쫄비행을 마치고 점심을 돼지주물럭과 맥주한자으로 시원하게 한그릇씩하고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
오후에는 용각산을 목표로 삼고 이륙장으로 올라갔다 열이많이 올라온다 이륙하여 앞에서 바로 한놈을만나 잡아돌린다...
약간씩상승한다 조금더 감아돌리니 상승이 아주잘된다 높이올려주지는않는데 많이 흔든다....
고도 1102m를 끝으로 더이상올라가지않는다...우리팀은 저밑에서 아직까지 빡빡기고있다.....
용각산으로 혼자 갈려고 하니 부담이되어 위에서 기다리다 고도 980m으로 내려와버렸다.....
이때 팽철햄 혼자 용각산으로 날아가고있다 고도얼마에출발했냐고 물으리 1080m에출발했다 한다....
나는 고도좀더올려서 따라갈려고 이륙장 우측산위에서 열사냥을하다가 고도따까먹고 다시 이륙장앞으로 날아왔다..
이때 고도450m정도 되었다 열을 찿아다니다 큰놈을 만난다...끝까지 잡아먹을려고 용을선다 교택이 무전으로 큰놈이니
놓치지말고 끝까지 잡아올리라고 콜을한다....한참을 감아돌리며 밑을보니 교택이도 한참 감아올리고있다....
열이 강하다보니 때로는 벅차기도 하고 벅찬만큼 짜릿하기도 긴장도되고 긴장된써클링을하며 980m를 끝으로 더이상올라가지않는다
교택이를찿으니 용각산으로 날아가고있다...따라갈려고 하니 고도가 교택이보다 낯다....
고도 조금더올려 따라갈려고 앞으로 나가며 열을만나기를 기댜하며 나간다  또 한없이 하강만된다....
오늘은 비행은 이것으로 만족해야 되는것같아 포기하고 착륙장으로 들어가서 착륙한다.....
정수형님 줄루장비를 구입하여 오늘이 두번째 비행하는데 속도,L/D가 좋다며 입이 찢어진다...
다음에는 오아시스와 줄루로 뚜엣으로 용각산을 정복하자고 약속하고 비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