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울주군 간월재(198회비행)
일   자: 2009년10월1일(목요일.국군의날)
기   상: 맑고 다소구름
풍향/풍속: 동풍 / 2m~3m/sec
기   체: 오아시스 (DHV 1-2급)
동행인: 김기홍회장님.김태만님.채수복님.김도훈님(친구분1명).박윤철.대낄햄.배장환햄.이치호님.박영종.박연찬.울주팀.울산팀
아침에 자고있는데 회장님께서 비행가자고 연락이온다. 얼런준비하여 회장님댁주차장으로 달려갔다.....
오늘은 간월재로 가자고 하신다 그런데 채수복팀장은 청도로 가자고 하고 의견이분주했다....
먼저 장환형님이 간월재로 출발 했다며간월재로 가기로했다...이동하면서 김도훈씨를 밀양 I.C 만나기로하고 이동했다....
도훈씨를 만나 회장님차에옴겨타고 간월재 이륙장으로 올라가니 바람이약하다.현지팀들도 바람을기다리고있다....
우리는 이륙장밑에있는 포장마차에서 라면과 국수 한그릇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올라오니바람이좋아졌다.....
이륙준비하여 이륙했다 앞으로쭉나가서 미안바위앞으로가니 약간상승은되나올리지를 못한다.....
포기하고 계속앞으로나가면서 간월산 건너편산으로가서 사면에붙이니 역시바람도약하고 열도없다....
능선위에서는 영종씨.대낄햄이 열심히고도올리고있다 나는 능선을 올라탈려고 온갔힘을 다해도 못올라가고 착륙장으로이동한다...
고도손실이많아 착륙장까지가기다 힘들것같다는 생각이든다 계곡옆 비상착륙장 확인하고 안전착륙에 신경을쓰며 들어간다...  
착륙 들어가는데 작은놈이하나걸린다 이것을잡고 조금이라도 고도올려 착륙장으로갈려고 끝까지 잡아돌렸다.......
한참을 돌리고 보니 다른비행자들이 내밑에 다있다....탈력을받아 계속감아돌렸다...대낄햄.영종씨 내밑에 다붙었다.....
3명이 서로를보며 계속써클링하며 고도올린다 한참써클링하다보니 영종씨가내보다 더빨리 올라갔다.....820m정도에서 끝나고
대낄햄이 간월산T자능선(배내봉)으로이동한다 나도 대낄햄따라간다..T자능선(배내봉)가기전에 고도가많이 떨어진다
작은열을잡아 고도올리며 열심히따라가본다...대낄햄T자능선(배내봉)못미쳐 사면에서 노가다열심히한다...
나도 노가다를열심히한다 고도올라가지안고 땀만난다.....다시 후진하여 채석장 뒷산능선상공에서 열사냥에 나선다....
여기서 열코아도 견찮고 상승속도도 견찮다...그런데 많이거칠다...
900m을넘어써니 대낄햄 또 내밑에와있다 둘이같이돌리며 얼굴이 마주친다....서로 손을 흔들어주며인사를한번하고 계속임무중.....
한참을 돌리다보니 뿌연 안개가 내눈에들어온다....갑자기 고헌산 비행때 생각이난다....계속감아올리니 하늘이깨끗히다......
이때고도1200m정도된다...T자능선(배내봉)으로 또도전한다 바로앞까지 갔는데 고도880m정도인데 약간모자란다...
대낄햄은여유있게능선올라선다...거기서 올라탈려고 노력했건만 실패하고 다시 후진한다.....
고도는계속까지고 다시 채석장뒷산능선으로 이동하여고도올리는데태만햄 저밑에서 노가다를 한참동안하고있다
무전으로내쪽으로 오라고무전을하여 내밑으로 들어왔다......
나는 우턴을너무많이하여 목이아파 좌턴을하고있는에 태만햄 우턴하자고 무전이온다....다시우턴으로 수정하여 같이 써클링을하며 고도올린다...
이때 채팀장이 내려오라고 무전으로 고함을친다...우리는 두말하지않고 착륙장으로 들어간다....무사히착륙하고 대구로복귀했다....
지금까지 간월재 비행 6번정도가서 한번은 쫄비행만하고 오늘은 시원하게비행했다.나머지는기상악화로 비행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