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합천 대암산(205회~206회비행)
일   자: 2009년10월24일(토요일)
기   상: 맑고 뭉게구름조금,가스트약간
풍향/풍속: 남동풍~북동풍 / 1~2/sec
기   체: 오아시스(DHV 1-2급)
에어타임: 1시간5분, 최고고도: 1275m, 순간상승: 4.2m, 순간하강: 3.4m
멋쟁이 파일럿: 김기홍회장님.김태만님.대낄님.권정두님.여상근님.박윤철.진주 패러팀
회장님댁 주차장에 모여 포항 비학산으로 가자고 회장님이 말씀을하신다 대낄이 형님이 포항 현지팀들에게연락을 해본다...
포항에 바람이 세다고한다...간월제도 바람세고 복잡하다며 오늘도 변함없이 합천 대암산으로 달려간다.....
점심을 먹고 나오니 바람이 약하고 착륙장으로 가니 배풍이들어온다...오늘 비행도 쫄이구나하면서...
착륙장에 윈드쌕을 세우고 이륙장으로 올라가니 바람이 이륙하기 좋게올라온다.....
빨리 장비셋팅하여 더미이륙하고 앞으로 나가니 열도작고 비행의 즐거움을 못느낄것단는생각이든다...
이륙장 좌측능선 끝부근에가니 작은놈이 하나걸린다 살짝 감아돌려보니 약간의상승을한다.....
계속 돌리니 750m정도에서 열이없어진다...저앞에서 정두형님이 이륙하여  콜을받으며 잘올라가고있다...
그밑으로 날아간다 상승이 아주잘된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상승끝.....이륙장앞으로 쭈~~~욱 나가니 상승열이 그다지없다..
고도 다까먹고 다시 사면으로 븥여 써멀을찾아 고도올린다 한참을올라가니 3~4점대로 올라가며 팅기고 밀리고 잡아넣고를
한참을 하다보니 1200m 넘어선다 또앞으로 쭈~~~욱 날아간다 태만햄.대낄햄 앞에서 고도못올리고 사면으로들어온다
나는 아직고도여유가있어 앞으로 더나가본다...열도없고 고도만 다까먹고 사면으로 들어와서 고도잡을려고노력한다....
자연이 더이상 나의 비행을 허락하질않는다...씽크가얼마나심한지 다른데로 이동하기는 늦었고 착륙장으로 가본다....
착륙장은 이림도 없다...일단 최대한도로변으로 날아갔다 이륙장입구 논에 착륙했다...장비정리하고 담배 한대피우고 있으니
진주팀 외국인한분도 산밑에 착륙하여 걸어나오고있다...씽크..슈웅하여 랜딩 이라고하며...도로가로 같이걸어나왔다....
진주팀착로 다시올라가서 이륙하여 작은열들을 잡고 놀고있는데 회장님이 별재미없으니 대구로 가면서 산 만데이서 계란한게먹고가잔다.....
이것로 오늘비행끝....대암산에서 비행하면서 고도 1000m를 넘긴것이 아주오랜만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