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단양 양백산(194회~195회비행)
일   자: 2009년09월13일(일요일)
기   상: 맑고 뭉게구름
풍향/풍속: 남서풍~서풍
기   체: 오아시스 (DHV 1-2급)
참가자: 김기홍회장님.이향종부회장님.서상목님.김태만님.김정수님.박교택.박윤철.김종진.이병철.성지훈.전국패러글라이딩동호인
아침8시에 회장님 주차장에서만나 단양으로 이동했다.문경휴게소에서 잠시쉬었다가 출발한다.....
5분정도 달려가다가 차가멈춰서버렸다....기름이없다...
보험회사에 긴급서비스출동신청해놓고 기다림면서 야관문을 뜯어 정력에좋다기에 생식을해본다....맞은없었다 몸에좋다기에한번입질....
아직까지 오질안는다...종진이가 밤나무를 발견하여 밤송이를 꺽어던진다 우리는 밤을까먹으며 이야기를 하며 기다려도 오질않는다....
교택이 열받아 보험회사에 다시연락하여 재촉을한다 1시간이지나서야 왔다....기름을넣고 단양 행사장에 도착하여 등록하고
골뱅이국으로 점심을먹고 이륙장에올라갔다 바람은 이륙하기좋다......교택이먼저나가고 나머지회원님들 이륙했다....
나도이륙하여 앞으로나가니 상승이저절로 된다....빨리 찍기끝내고 자유비행을 할려고했는데 고도가 잘내려가질않는다....
교택이 유도하면서 귀접고 고도낮추라고한다...귀접고도 한참을 비행하니 고도어느정도 내려간다.....
착륙장으로 들어가는데 한박자 놓치면서 찍기판못미쳐 착륙 회원님들 다내려오고 행사진행차량으로 다시올라갔다....
롱타임 비행계획을잡고 이륙했다...좌측으로 이동하면서 열을 찾으니없다 다시우측으로돌려나오니 작은것들이몇개있다....
이것을잡고 매달리니 본전도안된다....앞으로 나와서 산끝자락에서 작은놈을만나 감아돌려본다.....
약간씩상승이된다....400m정도 올라가니 열이없다 어쩔수없이 빠져나왔다 저멀리 단양시내상공을보니 태만햄이잡아올라간다...
그쪽으로 허벌나게 날아갔다...작은써멀이걸린다...나름되고 감을가지고 잡아먹어보지만 20여분을 감아올려도 올랐다. 내렸다...
열도뻗친다.욕도나온다 또 시내철지붕방향으로 이동하여감아보지만 본전 이것을보고 정수형님이 내밑에서해매보다착륙장으로 들어간다...
나도 더이상 힘도빠지고....실력도 모자라고해서 착륙장으로 들어간다 찍기나도전했다 이때는 찍기자 잘된다 실전에강해야한는데.....
나는 아직많은것을 더배워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더 하게하는 비행이었다.....
회장님 실버부 2위를하여 축하여하며 주최측에서주는 막걸리와순대로 한잔을 하며 여담을나누고....
태만햄.상목햄행운상으로 받은 버섯 짱아지와석류주로 한잔씩더하고 대구로내려와서 저녁을먹고 각자 집으로 귀가했다.....
오늘 같이 하신분들 수고하셨읍니다.....우리열풍 회원님들 언제나 즐겁고안전한 비행을할수있도록 다같이 노력하는 열풍인이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