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일조 말고는 다들 한달이상 굶어서 인지 바쁜 몇명 빼고는 다 모여서 많이 반가웠다

어디로 갈지 줄다리긴데 황금산은 가스트와 바람이 좀 쌔고 가봐야 고급자만 비행이 가능 할꺼 같아서 딱 잘라서 안된다고 하고 그래도 양방이 가능한 대니산으로 향해 이륙장 오르니 북동풍이 조금 강하게 들어오고 가스트도 좀 있고해서 관망하면서 있으니 교택부회장이 먼저 이륙한다 바람은 점점더 쌔지고 우측 능선 에서 전진이 좀 더딘 것으로 보이고 무전으로 좀있다가 하라고 무전이 온다. 좀있으니 바람좀 죽는다 빅버드 손대장님 이륙하고 바로 내가 이륙하니 생각만큼 거친거 없이

상승력 죽이게 올려준다

딱 내가 즐기는 날씨다  ㅎㅎ 798정도 올려 잠시 놀고 밥시간도 다됐고 오후 기상이 예보상 좋아진다고 봤기에 보리밭에 착륙해서 식당으로 와서 식사하고 밤람이 죽길 바라는 동안 대구파라 회원들이 도전한 족구 한겜으로 체력 달래고 인건비3만원 따묵고 이륙장 오르니 바람 방향이 바뀐다 오늘은 예보와 정확하게 맞는다 회장님 먼저 이륙 하시어 1500이상 고도후

달창지로 날라 가시고 우리는 남짜로 이동하여 다들 보내고 준비중에 아뿔사 ㅠㅠ 상목형님 턴이 잘못되어 왕 왕매미 되어뿌럿다 비행굶은 상정이랑 몇명은 비행하라 하고 태만햄,박사,나 이렇게 남고 두사람 먼저 보내고 나는 몇사람 콜로 고도좀 높여주고 내려가니 소나무 꼭대기에 랜딩해 있다

소나무는 크지만 착지를 잘해서 그런데로 쉽게 수거하여 올라와서 땀 식힐려 내가 이륙하는데 갑자기 압도없고 뒤에서 뭐라 하는데 말도 안들리고 일단 무작정 백프로 스톱시키니 쪼까 밑에 쳐박힌다

상정이랑 성언이 도움으로 회수해서 이륙하니 적은 옷가지가 넘 시원하다

더 놀고 열도 잔잔하게 많은데 찍기도 곧 접는다하고 시간도 넘 늦고 다들 배도 고프고해서 찍기나 함 잘해보자 내려 가는서 각도 잘 맞추고 내려가는데 방향 고도 정확한데 살짝 밀려서 타켓 옆에 내리는데 그래도 1등 이라네  ㅎㅎ

돈현이가 선물로 내놓은 나침판과 시상금 수여하고 대구로 들어와서 제주갈비에서 거하게 맥주랑 갈비로 배 채우고

한달동안 근질거린 입으로 다들 담소하고 모처럼 동욱이 아들 데리고 와서 얼굴 비추공  ㅎㅎ

2차 가자고 박사 쿡쿡 찌르는데 다들 피곤한지 반응 없어 다들 이렇게 집으로 해산하고 오늘 하루를 마감한다

경산팀은 나의전용 목간통에서 정두햄,종진이 셋이서 한시간 동안 피로 팍 풀고 상정이는 자기 목간으로 풀러가고  ㅎㅎ

오늘 다들 잼나는 비행과 만남이 넘 좋았던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모두 고생했습니다 즐건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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