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도 기상 체크하고 문경이나 보현산 갈 맘으로 모임 장소에 도착하니 회장님 갑자기 한우산 함 가자고 하시고 구사장 이랑

돈현이도 첨 가본다고 얘기 하길래 의령으로 정하고 가는 길에 식당 들려서 낙지볶음으로 맛나게 채우고 이륙장 오르니

현지팀들 북적인다,,,,1박2일 야영 하면서 뱅도하고 단합 분위기가 넘 좋아 보인다

일단 태만햄과 상득이 빼고 다들 이륙해서 10분 정도의 경치 구경하고 착륙해서 회장님 차바리로 내려 오셔서 다시 이륙장 오르니 기상은 조금 좋아지고 태만햄 나가서 노동하고 있고 뒤를 이어서 나랑 교택부회장 나가서 비비는데 아직 상승 탄력이 부족해 보이는데 비비면서 이륙장 쪽으로 밀고 있는데 LIVE 한대가 그대로 매미된다

아차 하는 순간에 무전으로 상정이 매미 되었다고 콜이 들어오고 바로 교택부회장 고도 올리며 탑랜딩 들어가고 나도 올리려고 안간힘을 써도 이륙장 고도가 잡히질 않는다

결국 태만햄과 비비다가 포기하고 착륙 들어가고 좀 있으니 상득이 못올리고 착륙 하는데 몇십분 있으니 뱅자들 고도 올리면서 릿지 타고 다니고 울팀들 매미 잡는다고 3시간 이상 사투를 벌이고 우리 셋은 4시간45분동안 아무 할일 없이 교도소 생활처럼 버티기하고 8시가 다 되어서야 합류해서 합천에서 상정이 상처난 곳에 약국에서 드레싱 하고 중국집서 고량주랑

탕수육에 민생고 해결하고 대구 도착해서 다들 헤어지고 골수들(교택.자천.국가공인)셋은 방앗간으로 직행하고 상정이가 목탕 내려줘서 사우나 간단하게 하고 이제 집으로 들어와서 마무리 합니다

소나무도 높고 위험한 상황인데 가벼운 찰과상만 입고 마무리 되어서 조상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회장님 이하 모두 올 하루 넘 고생했습니다 담부터는 이런 생고생 하지 않도록 서로서로 안일한 행동 하지 마시고

우야든 이착륙 사고 없는 열풍이 되었으면 합니다,,,,,,,,,,,,,,,특히 뱀띠 모시마들 꼭 긴장 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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