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모임장소에 13명이 모였다....

고문님 차도 없고...고민되내...ㅋㅋㅋ

용석님 차와 스포티지 2대에 분성해서 보현산으로 향하는대...

비행장소 결정에 고민이 되었다..

약한 동풍에 보현산 아님 대암산..

대암산은 올라가는 길이 완전 음지라 길이 험할것같고.....착륙장에 못들어오고 주변 논경지에 내리면..어제 내린 비로 장비와 비행자 꼴이 거지가 될것같고......우짜노....

......보현산을 가자니...길에 눈이 녹았는지 고민이 되고...

고민끝에....

보현산 CCTV로 확인결과 눈은 다녹았다...그런대 주차장 출입구 바리케이트가 닫혀있내......

하단부 주차장에 차세워 놓고 걸어올라 갈생각이었는대....고속도로 가는 중에 다시 확인하니...바리케이트 열려있내...좋쿠로....

그래서 열려 있는 출입구 바리케이터 CCTV를 켑처해서 울회원한태 보냈더니  왈.....세월참좋내

그래서 카톡으로 내가 보현산천문대 관리실에 전화해서 경산시장올라 가니까 문열어 놔라했다...카니까....회원왈....잘 했다...ㅎㅎ

가는길에 돼지국밥으로  이른 점심을 먹고...이륙장에 오르니....았싸 바람좋코...

윤철님의 더미로....비행이 시작된다...

난 초급자 비행시킬려고 대기중...상득총무 윤철님 착륙후 착륙장 바람이 좋지않다는 연락을 받고....

한참을 기다리다가.....다시인터넷에  기상을 확인하니 크게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판단하고

나 이륙한다...

뭐....비행은 큰비행은 될것같지않고....그냥 관광비행을 한다....

 1467을 끝으로 한시간의 비행을 즐기고...다들 다른회원님들도 장시간 비행을 즐겼다...

다만 착륙장 조건이 좋지않아 초급자님 두분이 비행은 못하고 고참들 하는 비행만 실컷 구경했는것이 조금 아쉽다...아니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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