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두산 활공장 북서방향 (429~430회비행)

일   자 : 2012년 12월 02일(일요일)

기   상 : 맑고 구름형성됨

풍향/풍속 : 북서 / 1.5~2m/sec

기   체 : 430회 (레벨 달리기129회, 오아식스 245회, 스페이스49회, 시그마6 1회,텐덤(비트) 6회) 

기   록 : 1차 에어타임 20분,  최고고도 580m,  순간상승 2.0m/sec,  순간 하강 2.8m/sec,  속도 46km

              2차 에어타임 50분,  최고고도 607m,  순간상승 1.5m/sec,  순간하강  2m/sec,  속도 50km

파일럿 : 김기홍 회장님, 김팽철 부회장님, 박교택 부회장님, 권정두님, 서상목님, 김태만님,

               박윤철, 최용석, 이상정, 성지훈

 

오늘은 문경활공장과 단양 활공장중 어디로 갈까 회의중 단양 가기로하고 달려간다 도중 팽철 부회장님의

 

문경으로 가자고 회장님께 전화가온다 다시 문경으로 달려간다 문경 도착하니 구름이 이륙장을 덥고 있다

 

점심을 먹고 이륙장을 확인하니 역시 구름이 이륙장을 뒤덥고 있고 기상을 보니 오후가 되어도 구름이 없어지질

 

않을것으로 판단하고 단양에 연락을 하니 비행을 한다고 한다 단양 두산 활공장은 4번 정도 갔는데 한번도 비행을

 

하지못한곳이라 기대를 하고 두산활공장으로 올갔다 현지팀들이 비행을 하고 있으며 이륙바람 잘 들어오고 있다

 

현지에 계시는 분에게 이륙장, 착륙장, 비행 경로 등을 브리핑을 받으며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이륙준비한다

 

더미로 이륙하여 이륙장 우측산 능선으로 날아가본다 상승열은 있으나 계속 올려주지않는다  릿치 비행으로

 

버티다가 상승하지 못하고 착륙한다 착륙후 성지훈 초보 착륙 유도하고 장비 정리를 하여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팽철햄, 교택이, 상정이 고도 1000m넘게 잡았다고 자랑하고 마음은 겁하고 잠시나마 열도 한번 받아 본다

 

이륙장에 올라가니 아직까지 써멀이 있는것 같다, 성지훈이 이륙시키고 우리팀들 모두나가고 이륙하여

 

이쪽 저쪽을 쑤시가며 상승열을 찾아 해매보지만 상승열이 높게 올려주는것이 없다 이것으로 고도 획득은

 

포기하고 릿치 비행을 하며 두산 활공장 주변 관광 비행을 마치고 착륙하여 대구로 복귀한다 

 

개인적으로 두산활공장은 릿치 비행을 하기에는 좋은곳이라고 생각하고 고도비행도 뒷쪽으로 소백산도

 

있고하여 큰비행도 견찮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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