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날씨가 별로일거라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좋다.....작은 아들놈과 텐덤 한 비행하니 .....어느듯 나의 비행 1500회를 기록하네 ...많은 위험과 가슴에 아로세겨진 뜻깊은 비행 그리고 가슴벅찬 비행.....억울한 비행 등등 생가해보니 많은 축억들이 주마등처름 나의 머리를 스침니다...
한시간여를 타니 아들놈도 내려가자고 하네 ....고맘고로.....착륙후 다시 이륙장에 올라 날씨가 좋을것 같다......회장님 왈 열조금 잡히면 모두들 합천읍내둔치에 가라신다.......초보도 있는대 ...그래 고도만 잡히면 까짖거 한방에 갈수 있는 거리다....다들 이륙후 열잡기를 기다리는대 모두들 고생이 많다...나도 열못잡아서 해매고 댕기는대 벌써 윤철이 동욱이 박사는 뒤로 달리기를 시작한다....나는 아직 시원한 열을 못잡았는대.....ㅠㅠㅠㅠㅠ어찌어찌해서 열하나 얻어먹고 900정도에 합천읍내로 고고씽 ...윤철이 찾아서 해매기 시작......겨우 위치파악하고  합천땜 밑부근 어디라고 하네...합천읍내에서 열하나 잡고...윤철이 옆에 내렸다......윤철이 없으어면 내심 황매산 가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대 옆에 내려서 같이 오는것도 재미라고 생각하고 옆에 안착.....

다음날 일욜은 쫄탕 2탕.....후 족구시합해서 ...승리의 만찬을 ....순대국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