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이륙장 출발하여 여우목 찍고 다시 이륙장찍고  이륙장앞에 있는 시루봉 찍고 다시 이륙장찍고 다시 고모산성 찍고 다시 이륙장찍고 금강산 가든 찍고 행구리 착륙장에 착륙   약 40여 KM 우째 우째 해서 골에 들어갔다.......ㅠㅠㅠㅠ골에 들어가니 바로 골 라인을 철수한다.....그래도 55위다....조금 쪽팔리지만...그런대 진짜루 겁난다...몇번의 충돌위험 한번의 가벼운 접촉....탑 클라스의 선수들은 성능 좋은 장비로 풋바까지 시원하게 밝고 ....도저히 따라 갈 엄두가 나질 않는다...그래서 나만의 즐거운 경기를 하기로 맘먹고 편하게 비행을 한다.....둘째 날은 강풍으로 취소.....바람이 잦아든 저녁무렵 편하게 관광 비행 한판....세째날...비가 와서 취소..대구 현풍에서 한비행을 한다....가벼운 날씨에 편하게 한비행을 마치고 족구 시합을 한판하고.....오늘을 마무리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