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연합회 시공제라 많은 사림이 모였다 ...북서 이륙장 헬기장이 복잡다..
하여간 반가운 얼굴들 인사하고....
북풍이 아주 약하게 올라와서 했볕이 빛치는 남쪽이 좋을것 같아
남쪽 이륙장에 오니 한 번씩 열바람이 시원하게 올라온다..해서 남쪽으로 오라고 전화 하고
몇사람 이륙후 나 이륙해서 1327m 구름에 퐁당 담구어서 동쪽으로 비슬산 쪽으로 밀고 들어간다..
비슬산 4부정도가기전에 약한 열하나 잡고 승부를 걸어 본다....여기서 이거 놓치면 이도 저도 아니다...
조금씩 상승하여  무시무시한 고압선 넘어들어가서 훌락닥 거리며서 열을 잡아올리니 어느듯 헬기장 위다..
홍수 관측소 구경이나 할려고 비슬산 깊은 진달래 군락지쪽으로 밀고들어가니 속도가 많이 줄어들고
많이 흔들려서 포기하고 다시 대니산쪽으로 기수를 돌려 톨게이더 지나서 못옆에 착륙을한다.....파릇파릇한 보리밭이 아주 포근해 보니다..

최고고도1327 비슬산 헬기장 ...........축구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