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상주 황금산 (130회~132회비행)
일   자: 2009년 2월14일(토요일)
기   상: 맑으나 화창하지않음
풍향/풍속: 남서풍 / 3~5m/sec
멋쟁이 파일럿: 김기홍회장님.김태만.박윤철.김동욱.권박사
상주 황금산으로 출발하여 순두부 한그릇씩먹고 이륙장으로 향했다....착륙장에가니 구미 김경호님이 이륙하여 비행을하고있었다.
모두준비하여 동욱이 이륙시키고 릿지비행하도록콜을몆번주고 준비하는데 갑자기보니질않는다 우측으로 너무빠져나가버렸다
무전을하여 착륙장으로 유도하였으나  착륙장까지못들어와서 중간에비상착륙.....박사 역시 비상착륙했다..........
교택이가 없으니 나름책임감과부담감이 많이왔다...나도초보인데 동욱이.박사를 챙길려니얼마나 신경이쓰이던지.....
130회 이륙하여 산줄을보니 꼬여있다 몆번을 틀어도 풀리지않았다 비행하는데는 별문제는없었으나 기분이좋지않아 약간놀다가
탑랜딩 하니 동욱이.박사 모두올라왔다..산줄정이해주고 다시이륙시키고 사면에서 너무떨어져 바로착륙장으로유도하여 착륙시킴
131회이륙하여 별성과없이 착륙.....회장님 픽업으로 모두이륙장으로올라오니 릿지비행하기 좋은바람이었다
모두다 이륙하여 릿지비행을 잘하며 재미있게즐기고있었다..고도잘올라가고 흔들리지않고 편안하게 비행을하고있는데
갑자기 바람이강였다...속도를보니 3~4km밖에나오질않는다...무전으로 동욱이.박사 앞으로 빠져나오라고하고 뒤를보니
조금전에 있었든 박사가보이질않는다...뒤로밀려서 다치지나않았나하여 무전으로계속확인을해도 말이없다......
회장님.태만형님에게 물어봐도 답변이없다...순간큰일이 일어났다싶어 능선위로선회하면서 무전으로 확인을해도 말이없다...
계속무전을하며 이륙장 좌측능선끝부근까지가서 찿아도보이질않는다..좌측으로조금더들어가니 박사가보였다..역시 뒤로밀려서 능선끝자락에 비상착륙하였다...무전으로이상유무를확인하니 이제서야 견챦다고 답이온다.......어이쿠
마음을놓고 앞으로가니 이미나도늦었다 전진이안된다.뒤로밀리고 이거큰일났다...... 풋바100%밟으도0~1km밖에되질안고
너무많이흔들리고 뒤로도밀리고 와류권으로들어가기전에 풋바놓고길가 비상착륙을찾아놓고 귀접고 고도낮추어서
작은나무있는데로 비상착륙이상없이했다....나무가지에걸려있는기체겉고 착륙장에와서 기체정리하고 올려니
회장님차량이 모레에빠져 sos를불러 차빼내고 오면서 막걸리한잔과두부한모로 목을축이고 대구도착......
오늘은 나름데로 심적인부담이많이안고 비행했던날이었다...초보가 고참들에게 부담되는게 이런것이다는것을 오늘에서야알았다...
비행이 완료되면 이상유무보고를 무조건하고 상대가확인했다는것을 확인되면 뒷일을해야겠다는 교훈을 오늘또한가지를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