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상주 황금산(117회비행)
일   자: 2009년 1월 1일(목요일)
기   상: 맑음
풍향/풍속: 북서풍 / 5m~10m/sec
해맞이 비행인: 김기홍회장님.이향종부회장님.도남호부회장님.이상철이사님.김태만.박교택.박윤철.박용선.임승복.이병철.김영숙.
차종환.배장환.달구벌회원1명.구미다빈치팀
새벽어둠의 정막속에서 새해인사를하고.바람을 헤치고.새해소망을그리며 상주 황금산활공장으로 달려갔다.......
이륙장으로 올라가 모두들 해맞이 비행준비에 여념이없다.바람을확인하고 교택더미나간후 기상체크확인하니 바람이강하다며
잠시대기 콜이 왔다.......잠시후 비행가능하나 풋바를밟아야 된다고 무전이옴...이륙준비완료하고 바람이 약해잘때까지기다렸다....
기체를 세우니바람이강하여 많이흔들리고 뒤로딸려가고하여 나름데로조정했으나 1차실패. 2차 역시실패.....
3차시도 성공하고 앞으로쭉나가서 릿지바람으로 고도올리고 새해소망을 처음하늘에서 해를보며 빌었다...기분이 짜릿했다....
앞으로 전진이안되어 풋바를 다밟아도 속도가2~10km밖에 나오지않는다....고도는계속올라가고 바람이강하여 전진은잘안되고.....
착륙장을지나 진행하며 착륙장을보니 몇분이착륙해있다....발도.손도 시리고하여 착륙장으로 향하여 고도낮추어 마음이 급해
견제를많이하여 정풍으로 돌아들어갈려는데 이미고도는 너무낮았다 배풍으로착륙하며 착륙매미 살짝되었다..교택.용선 수고했음..
고수들의 말씀이 착륙시에는 회전을 급하게하면 침하도심하고 기체가 회전이될수있어다며 다음부터는 회전을크게하라는
충고의말씀도 들었다.....오늘도많은것을 느끼게한 비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