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1월2일



전날일기 예보와는 다르게 청도 날씨가 좋을것같아 마음이 바빠진다....볼일 빨리끝내는 와중에 울산패러 이상천 형님께서 나의 마음을 아는지 청도에서 만나자는 반가운 소식에 한달음에 청도에 도착...잠시후 조우해서 울산대표 이상천, 대구대표 박교택, 미국대표 브라이언,이렇게 3명이 이륙장에 올라본다...외국인이랑 3명이 이륙장에 올라 본다.....잠시후 정연찬 님도 올라 왔다....
풍속은 좋으나 하늘에 구름한점없어 고도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예상대로 별 제미없이 30분정도 비행후 착륙 ...벳심이 약한가?????추어탕 한그릇 배에 체우고 다시 이륙 역시 50분정도 뱅후 탑랜딩해서 차량회수하고 오늘뱅끝

2008년 뱅을 정리해보면

1)무탈하게 비행한것이 가장 기분이 좋고

2)열풍의 규모가 질적인 양적인 성장도 기분 좋고

3)처음 출전한 리그전에서 좋은 경험 쌓은것도 좋고

4)나의 기록도 좋고
장거리 2008년 04월06일 영천 보현산에서 봉화군 재산면까지 78km
          2008년 05월11일 합천 대암산에서 전라북도 남원시 진기리 까지 73km
높은 고도  2008년04월 05일 울산 고헌산 곰돌리 이륙장에서 3200m
1년간의 비행회수 2008년1월1일 1324회  2009년1월1일1442회 1년에 118회 한달에 평균 9.8회
기록은 아니지만 뱅 하면서 가장 놀란일 전남 남원시에서 기체 70% 붕괴 회복반복을 1~2분사이 5번 정도 있던일.....

5)오늘 이글을 적으면서 기분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