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10월10일 아침 문경에 도착하여 하늘을 보니 구름으로 잔뜩 덮여 대회가 켄슬되고

다음날
1시 30분에 스타트~~~  
task 56km race to goal.(이륙해서 대기하다가 출발시간 되면 동시 출발)  
2이륙장-여우목-2이륙장-포암산-점촌영강둔
과제가 쉽지만은 않은것 같다...포암산 근처에서 날씨가 너무 거칠어 경기가 정지 되었다...
소어링중 기체와 살짝부딛치면서 많이 놀랐지만 둘다 다행이 아무 문제 없고 그리고 바로평정심을 되찾고 
여무목 찍고 이륙장에 와서 릿지로 고도 올리고 이륙장을 보니 울팀이 보이내!!! 얼마나 반가운지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갈길이 바빠서 이내 고도 잡고 포암산으로 출발  포암산 근처까지 갔으나 정말 날씨가 넘 거칠다.앞서가던 기체가 함몰되고 추락하다 회복되고 여기저기 난리다...전쟁터가 따로없다......55위

마지막 날 12일 날씨는 좋은것 같다.
48.2km race to gaol~!(이륙해서 대기하다가 동시 출발)  
1. 이륙장
2. 운달산
3. 착륙장
4. 여우목
5. 마성농공단지
6. 운달산
7. 문경온천
8. 행착륙장
뱅뱅이 돌리는 것같은 느낌이었으나 몇구간 고비가 있을것 같다...
몇번의 고비가 있었으나 골까지 4.6km남기고 ㅠㅠㅠㅠㅠ
문경4차전 3째날37위 ..................

금번대회서 많은것을 느끼고 배웠다....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그룹비행의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익숙해졌다....

2008년 문경리그 4차전 토탈 35위   2008년한국리그 종합90위......초라한 성적이지만 리그전 처음 출전해서 스트레스도 많았지만 문경에서 제대로 경기다운 경기를 하고  많은것을 배운고 느낀 것이 수확이라면 스스로 위안이 되겠지요....아무턴 무탈하게 마감해서 무엇보다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