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1일

토욜 낼은 대구연합회 시장배가 예정되어 있어으나...비가 예보되어 있어서...또 연기하고..

모임장소에서 11명이 모여서 논이 끝에 기상이 약간 까칠해 보여서

내륙 깊숙이 대암산을 찾아 간다...

식당에서 이런 점심을 먹고....먹기전 강아지와 열심히 달리기를 했드니 밥맛이 좋아서 양을 오버해서 먹었냉...

이륙장에 오르니 바람이 약간 강해보이긴한대....고급자 비행에 큰무리는 없어보인다...

풍속을 확인해보니 짧고강한 가스트를 동반한 최고 25km/h.....

10에서 25까지 올라가는 인타발이 작은것이 부담이 많이 된다..

더 거칠어지면 비행일 불가능할것 같아서 이륙준비를 끊내고....

내차례를 기다리는대...앵~~~풍향이 자꾸만 심술을 부린다...

조금만 기다리자를 몇번하고나니...에궁 풍향이 영 ~~~깊은 남동이당....

우측 큰산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도 풍향이 바뀌길 바라면서 기다리는대.......

도저히 바뀔기미가 보이질않는다.......몇명은 기다리자를 의견????....이를 우째.....

옜날에 오늘같은  풍향에서 사고기억이 난다....그렇다고 사고 이야기를 할수도 없고....

그냥 대니산가서 바람좋으면 비행하고 ....그렇지 않으면 족구한판하자고  분위기를 잡아서 ....대니산으로 이동....

비몽사몽간에 이륙장에 올랐는대.....바람은 북동..동짜가 깊어보인다....

이륙후 흔들리면서 동쪽 끝까지 갔는대....바람이 이번에서 남짜바람이 있다....ㅠㅠㅠㅠ

다시 건느편산에 갔는대 별 재미도 없고 청기백기 놀이만 신나게 하고....

간만에 청기백기 놀이를 했는대...전에 타던 장비보다는 만만해 보이고 콘트하기가 훨씬 편한느낌....

좋은 경험하고 착륙......풍향이 좋질않아서 돈현이 상득이 윤철이 이렇게 비행하고

현풍 장터에가서 소구레국밥으로 허기를 체우고 .....국밥도 구수하게 맛이 좋았지만.....

무 생체가 정말 일품이다....한접시를 먹고 또먹고..ㅋㅋㅋ

 

오늘로서  1900회.....많이 했으면 했다고 볼수있지만...아직까지도 배울것이 넘 많아서 요놈을 그만둘수가 없냉...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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