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합천 대암산 (494~495회비행)

일   자 : 2014년6월 06일(금요일.현충일)

기   상 : 맑고 구름많음

풍향/풍속 : 북동풍  / 1.5~2m/sec

기   체 : 495(레벨달리기 190회, 오아시스 245회, 스페이스 49회, 시그마6  1회, 텐덤(비트) 10회)

기   록 : 에어타임 1차 : 53분,  최고고도 : 1249m,  순간상승 : 3.7m/sec,  순간하강 : 5.1m/sec,  최고속도 : 59km

                               2차 : 35분,  최고고도 : 642m,  순간상승 : 1.6m/sec,  순간하강 : 2.2m/sec,  최고속도 : 50km

파일럿 : 김기홍고문님, 박교택교관,권상덕총무, 권정두, 김태만, 김정수, 박윤철, 최용석

 

오랜만에 열풍 우리회원님들과 같이 비행을 즐길수 있는 시간이 되어 모임장소로 간다...

회원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오늘은 합천 대암산으로 결정하고 달려간다...

역시 여기도 오랜만에 찾아가는 곳이라 약간의 마음이 설래이기도하다...

일찍이 점심부터 먹고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이륙바람 좋고 어느정도 구름이 형성되고 상승열고 있다...

이륙하여 고도 열심히 잡는데 상승이 순조롭게 되질않는다..

2개월정도 비행을 못하여 감이 떨어진건지 실력이 모자라는지 잘 안된다..

그래도 열심히 잡아돌리다보니 1200m을 넘어선다...

내앞에서 교택이가 초계면을 한퀴 돈다고 날아간다...

나도 따라가면서 한바퀴 돌아볼 마음을 먹고 날아간다...

우측산 철탑까지는 별무리없이 잘 날아갔는데 철탑 고압선 위에서 상승기류를 만나 열심히

잡아돌리고 감아돌리고 붙들고 매달려도 약간의 상승만 시켜주고 더이상은 올려주지않는다...

실력주족이 확실한것 같다...포기하고 다음 능선으로 날아가 작은것 하나 붙들고 메달려 보지만

헛수고만한다... 하강도 많이 되었고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

비상 착륙장 저수지 뚝으로 들어가는데 사면에서 다시 작은것을 만다 돌리지만 힘만빠진다...

저수지뚝으로착륙한다...6-1차비행.jpg

이것으로 비행에 아쉬움이남아 픽업되어 바로이륙장으로 간다...

셋팅후 바로 이륙하여 우측 능선으로 가니 약간의 릿지로 능선을 올라선다..

골을 건너가서 사면에 붙이니 상승풍으로 릿지비행을 하면서 고도 유지한다...

똥냄새를 풍기면서약한 상승기류가 생긴다 이것잡고 몇바퀴 돌리면서 놀다가 착륙장으로 들어간다....

6-2차비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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