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경주 국당활공장 남서(형산) (823~824회 비행)

일 자 : 2021년 11월 14일(일요일)

기 상 : 맑음 낮은구름

풍향/풍속 : 북서풍 3~4m/ sec, 가스트 4~6m/sec

비행 횟수 : 824회 (트리플세븐 킹 169회, 부메랑10 35회, 부메랑X 99회, 레벨달리기 195회, 시그마6 1회, 오아시스 245회,

                                 볼레로4 1회, 스페이스 49회, 니비욱 아틱 2회, up트랑고xc2 14회, 텐덤 14회)

기 록 : 에어타임 : 1차: 시간 56분, 최고고도: 783m, 순간상승: 3.2m/sec, 순간하강: 4.3m/sec, 최고속도: 72km

                               2차: 시간 20분, 최고고도: 296m, 순간상승: 1.6m/sec, 순간하강: 2.5m/sec, 최고속도: 52km

                               3차: 시간 분, 최고고도: m, 순간상승: m/sec, 순간하강: m/sec, 최고속도: km

파일럿 : 김기홍고문님,김세균고문님,김연수회장님,김정수부회장님,박상수부회장님,박교택교관,박윤철,최용석,김종진

               김상국,박경희,고정숙,포항xc클럽 


오늘기상이 상주황금산,경주 국당 활공장에 맞는 바람이 들온다.

회원님들간 의논후 국당 활공장으로 가기로 결정 한다.

산이 낮즈막하면서 이륙장은 형산6부정도 끝자락에 있어이륙하기가 상가로운 활공장이다.

그래도 오랜만에 가는 활공장이라 고속도로와 국도를 눌루랄라 하면서 열심히 달려간다.

착륙장 도착하니 포항xc팀회원들과 텐덤 비행을 하고있다.

이륙바람 좋고 릿치 비행되고 처음 오시는분들 박교관이 착륙장 설명하고

이륙장으로 달려간다 오늘은 왠지 먼저 이륙을 하고싶다.

장비셋팅하여 이륙해본다.

우측사면을타고 쭈~~~~~욱, 쭈~~~~~욱 나가니 사면을 타고 올라오는 바람이

이륙장 정상으로 가볍게 올려준다.

정오쯤되니 상승기류가 형성되어 강하게 치고올라온다.

저앞에 강이있고 들판이있고 낮은고도이고 뒤로는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지형이고

겨울이 눈앞에 와있는데 봄기상의 맛을 보여주니

국당활공장에도 상승기류가 발달되니까 까칠한 비행을하게 해주니 잠시 당황했다.

장시간 비행은 두번째라하면 섭섭해하는분도 기상이 까칠하다고 착륙했다.ㅋㅋㅋ

형산 정상에서 고도700m을 넘기고 앞에있는 양동마을로 쭈욱나간본다.

고침하가없다 고고씽 양동마을 앞에 구름꽃이 피고있다.

그밑으로 살짝들어가니 빨대로 아메리카노 아이스커피 빨듯이 쭈욱 빨아오려준다.

좋쿠로 빠는데 우짜겟노 쭈욱 밀어넣어주니 좋다고 더빨아 땡기주내.....정점에 달했다

이제부터는 내가 임무수행을 할 차례다.

이쯤해서 돌려줘야한다 돌리고 돌리고를 자연스럽게 부더럽게 해본다.

쭈ㅡ욱 쭈ㅡ욱 잘도 빨려들어간다. 어느듯 800m이 눈앞에 와있다.

나를 빨아주던 구름도 힘이다했는지 허벌레하며 깨진다.

이렇게 즐겁게 비행을 즐기다가 착륙들어간다.

돼지두루치기로 맛점을하고 착륙장에가니 바람이 강해져 비행을 못할것같다.

기계면에있는 새마을운동발상지 공원에서 지상연습을 한다.

현지에있는분들이 기상이 좋아졌다고 연락이온다.

시간은 4시쯤되었고 해는 저물어가고

이륙장으로 올라가 회원님들 모두 이륙하여 오후비행을 즐긴다.

형산 정상을 밟고 고도 확보하여 앞쪽 양동마을 뒷산으로 석양이 넘어가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쭈욱 나간다 고도 침하도 많이 되지않는다.

석양이 지는것을보면서 착륙장으로 돌아와 착륙한다.

국당 활공장에 몇번 와보았지만 이렇게 비행을 만족하게 하여 활공장 선택을 잘한것같다.

대구복귀후 뒷고기로 기력보충하고 각자집으로...

1차비행...

2차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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