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토욜은 비행 인원도 적고

병철님에게 더미 나가고 착륙콜하라고 부탁하고.....

고창우님 성지훈님 비행 시키고... 운전바리도하고...

용석이 창녕에서 줏어 오고...

오후에 한비행했는대 날씨는 좋은대 비행의 질은 별로다.

다만 거칠고 쎈바람다스리는 연습 좀 했는것이 ..한것이라면 한것이당.....

 

일욜은 오전에 더미로 이륙하여...버티고 버터 880에 비슬산으로 출장을 간다...

첫번째 고비인 고압선부근에서 작은열 부여잡고 고도을 조금 올려 고압선을 가볍게 넘고...비틀거리면 작고 거칠은 열을 잡고

능선 따라 강우 관측소쪽으로 밀어 넣어다가  다시 왔더길을 빠구하면서 속도를 확인한다......

확인 결과 속도가 좋을때는 25키로  낮을때는 20키로..........

다시 강우 관측소 못미처서  대견사지 앞으로 건너가서 볼록 솟은 능선에 잠시 겔러리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대니산쪽으로 내 뺀다 ....들어오면서 빠져나갈때 전진속도가 거리 녹녹치 않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터라 ....

비슬산을 거의 다 빠져 나왔는대 고도가 많이 낮아 졌다....이고도로는 얼마 못가고 착륙장을 찾아야 하는대....

순간 거칠은 상승풍이 나를 시험에 들게 한다.....ㅠㅠㅠㅠㅠ그래 살살 달래서 올라타보자......

내가 이말은 안할라켓는대....자말보다는 못해도.....어느정도는 쓸수 있는 손기술(글라이더조종술)은 있는터라...

이리 저리 앞으로 뒤로 컨트롤 하면서 겨우 가운대(열기류의 중간) 올라 타고...

한숨돌리니 ..에궁....ㅠㅠㅠ 바로 팅겨내버린다...

못땐........열기류..ㅠㅠㅠ

뭣이라....내 손기술이 부족한가....

........다시 손끝에 오감을 집중시켜 느끼면서 밀고 땡기고....앞으로 뒤로 움직여본다....

오마이 갓.....죽는다고 소리를 지르내.......비명소리에 내가 놀랄지경이다.....

초당 8미터가 넘어가는 소리.....짧았지만 잠시 행복했다..

다시 1080을 회복하고.......잠시 격렬하게 나를 힘들게 행복 했던 상승풍과 바이 하고...

대기하고 있는 차량쪽으로 밀과 가니 전진속도....30키로가 안나오내...

아까 힘을 넘 소진 했는강...ㅋㅋㅋㅋ

그래도 ....꾸역꾸역...현풍톨게이트 넘어서 고가도로 옆에 착륙......

간만의 비슬산 나들이 ...절반의 성공.....

 

오후들어 관광 비행 2시간에 착륙..........

했는것이 있다면 잔열을 잡기위한 고도의손기술을 연마했다는것...ㅎㅎㅎㅎㅎ

 간만에 울회원모두 열섞인 릿지비행에 즐거은 시간을 보내고 .........

비슬산1.jpg 비슬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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