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토욜 윈드구라는 바람이 세어 보이고 기상청은 적당해보이고...어느장단에 맞춰야하나??

나의 경험치로 봐서는 잘하면 대니산 비행은 가능하니라 생각하고 비행을 갔다..

북자이륙장에 오르니 가스트는 있지만 바람은 그닥 세지않다....

열풍 6명 빅 5명....단촐하다..

이륙후 열잡고 1000가까이 올린다....

바람은 비행못할정도로 세지는 않고 기류도 그닥 힘들어 보이는것은 아니다..

조금 놀다보니 먼저이륙한 사람들 다 착륙하고...

나도 높은 고도 유지하면서 착륙장 상공쪽으로 가다가 열이 있길레 잡아돌리고...

많이 밀려서 착륙장으로 밀고 간다..그닥 어려움 없이 전진이된다...10~15키로정도..

또 열이 하나 걸리길레 돌렸더니 조금 올라가고 뒤로 많이 밀렸다...또 전진이 되겠거니 생각하고 더 돌렸는대..

에구 빠저나오니 전진이 되질않는다......속도 0~1ㅋㅋㅋㅋ오맛갓..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옆에 착륙할라하는대...착륙이 되질않는다....열이 워낙 좋아서...

고도 200정도에서 착륙모드인가 싶드니 ....300으로 꿀어올려버리고......또 고도가 낮아지는가 싶더니 또 올려불고....

에고 내팔자야.......잡아돌려올려서 창년쪽으로 갈라고생각하니 넘 바람이 강하고....

오르락 내리락 몇번하고....겨우 착륙.......손은 안시려운대 볼따구가  얼어버릴라카냉......역시 겨울 바람은 멋져불고...대니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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