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021년 6월 19일(토요일)

기 상 : 맑음 중간구름 적당히  

풍향/풍속 : 남동~북동(가끔북북서) 2~3m/ sec, 가스트 4m/sec

비행 횟수 : 792회 (트리플세븐 킹 138회, 부메랑10 35회, 부메랑X 99회, 레벨달리기 195회, 오아시스 245회, 스페이스 49회,

                          시그마6 1회, 니비욱 아틱 2회, up트랑고xc2 14회, 텐덤 14회)

기 록 : 에어타임 : 1차: 2시간 6분, 최고고도: 1732m, 순간상승: 4.5m/sec, 순간하강: 4.9m/sec, 최고속도: 63km

                               2차: 시간 분, 최고고도: m, 순간상승: m/sec, 순간하강: m/sec, 최고속도: km

                               3차: 시간 분, 최고고도: m, 순간상승: m/sec, 순간하강: m/sec, 최고속도: km

파일럿 : 김기홍고문님,김태만(대),김정수부회장님,박교택,박윤철,최용석,신영철,임준호(김도영친구),합천패러클럽(현지팀)

               진주패러클럽,동호인등

기상이 여름같지않고 봄기상의 여운이 많이 남아있다.

오늘도 상승기류들의 힘이 많이 들어가있다.

오늘 비행계획은 대암산 시원하게 한바꾸....

약간의 긴장을 같추고 비행을 시작한다.

이륙장앞에서 상승기류를타고 고도 1400m을넘기고 출발한다.

천황산으로 건너가 고도확보를 확보하여 이동한다.

오늘은 상승기류가 강한만큼 하강속도도 빠르다

그리하여 고도는 1300m이상을 확보하여 이동해야겠다.

미타산 상공까지 가는데 고도손실이 많이 되었다.

발밑에는 고압선이 줄줄이 뻣어있고 고압선 사이로 거칠게 올라오는

써멀을 잡고 고도 1400m쯤확보하여 출발한다.

오봉산(이륙장 반대편 철탑)을지나 옥두봉(벽돌공장 옆산)까지 받쳐주는것이 없다.

400m대로 고도가 내려갔다.

작은것이 하나걸려든다. 이것도 아쉽다 여기에 매달린다.

싱겹게 돌리고 돌리고를 하여 고도 1300m이상 확보하여 이동한다.

겨울비행복을 입어 무지덥다.(등에서 땀이 줄줄 흐른다)

단봉산(식당 앞산)까지 가는데 서풍이 들어와 고도손실이 아주많이 된다.

여기서 아주약한 거시기를 잡고 고도보충해보지만 답이 안나온다. 

착륙장옆동네 갓골(성배골,큰골,진밭골,지골,야시골,한골 등등)상공으로 이동한다.

골 이라카는 골은 여기에 다 모여있는것같다..ㅎㅎㅎ

서쪽에서 올라오는 상승기류가 나를 반겨준다.울렁울렁 덜컹덜컹하면서 많이 흔들어 된다.

살살 달래가면서 고도확보한다. 

1000m을 넘기면서 편안하게 여유있게 열사냥을 하는데 계속 올려준다.

한퀴 돌았어니 오늘 여기서 최고 고도한번 찍어보자.

끝까지 찌꺼래기 까지다빨아묵어면서 올라간다.

팔도 아프고 힘도 빠지고 하여 거의 다빨아묵었는 것 같다.

이륙장을 돌아나오는데 고도 여유가 너무 많다.

사진몇장찍어면서 뱅을 즐기다 착륙한다.

1차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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