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청도 원정산(384회~385회 비행)
일   자 : 2011년 9월 6일(화요일, 휴무일)
기   상 : 맑고 뭉게 구름 두둥실
풍향/풍속 : 남서~서 / 2m/sec
기   체 : 레벨 달리기(DHV 2급) 84회, 오아시스 245회, 스페이스 49회, 시그마6 1회, 텐덤(비트) 6회)
파일럿 :김기홍회장님,김태만님,박윤철,최용석,김기주님

오랜만에 원정산에 비행을 간다 영종씨와 서로 연락하여 식당에서 만나 점심을 먹고 이륙장에

올라가니 한여름 동안 자란 잡초가 무성하다 이륙하는데는 별 문제없다 영종씨가 이륙하여

고도 잡으며 올라간다 나도 셋팅하여 이륙해본다 이륙장앞에서 올라오는 열잡고 끝까지 돌려본다

열이 아주 거칠게 올라온다 잠시도 가만 놔 두지를 않는다 이리저리 흔들어 되며 써클링 중에도 중심

잡기가 바쁘다 1200m정도 올라가니 더이상 없다 자유비행을 오랜만에 비행같은 비행을 하고있는데

용석이가 부럽다며 무전이온다 이말에 사정없이 하강을 하는데 더이상 상승을 못하고 착륙들어간다

구미리 농로로 착륙들어가는데 착륙직전 좌측을 살짝 들어올린자 우측으로 솔리며 논으로 착륙 미끄러지며

논에 앉았는데 하네스 진흙범벅이된다 물로 대충 씻고 다시올라가서 한뱅씩 더한다 역시 열사냥이 잘 안된다

착륙장 앞에서 사면을 타고 올라오는 열을 붙잡고 헤매보지만 한참 노가다를 해보지만 이륙장 보다30m정도

밖에안올려준다 여기서 포기하고 구미리착륙장으로 들어가면서 강옆 작은 봉우리 위에서 작은 넘이 하나

걸려든다 이것을 끝으로 우짜든동 잡고,물고 늘어져본다 어느정도 올라가니 아주 조용하게 2점대로 올려준다

이것도 1000정도에서 끝이다 이때도 용석이가 부럽다고 무전이 온다 이후로 열은 더이상 잡지 못하고 하강

구미리 착륙 오늘은 용석이 무전에 저주를 받았는지 부럽다고 무전만하면 꼬로록이다,,,,용석이가 무섭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