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2011.07.23.
장소 : 언양 간월재
일기 : 남동
기록 : 387회
인원 : 8 명
명단 : 김기홍, 김태만, 김팽철, 박교택, 박윤철, 최용석, 권박사, 윤돈현
후기
생체 리그 2차전이다. 기대를 많이하고 난 하루일찍 어제 언양에 왔다. 아침에 바쁘게 웨이
포인트를 다운로드 해주고 우리팀과 함꼐 간월재에 올랐다. 그러나 비도 오고 구름도 낮게
깔려 대회성사가 어렵다.

점심을 먹고 2시가 넘어서 어거지로 대회가 열렸다. 비는 그치쳤으나 바람이 너무 약하고
열도 없다. 구름도 간월산에 걸리고 이륙하는 사람마다 힘들게 버티기 하다가 그대로 등억
온천 착륙장에 내린다.

나도 별재주 없이 쫄비행 비슷한 비행을 하고 내린다. 넘 아쉽다.

다음날은 비가 와서 대회 취소되고 다음을 기약한다. 돌아오는 길에 칠포에 우리팀 비행 왔
다고해서 가는길에 소나기 맞고 힘겨운 랑데뷰 하자마자 대구로 돌아와 세븐에서 뒷풀이 하
고 각자 집으로,....
어제보다 오늘은 한결 날씨가 좋아 보인다. 아침에 모여서 보현산으로 가기로 한다. 보현산
으로 출발. 아침일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