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점 봄기상에 여기 저기 장거리 소식이 들린다..

나역시 맘이 들떠 있는대...

18일 토욜일은 열풍에 입회 하고 싶은 사람과 동행해서

비행도 하고 분위기도 익일겸 신천동에서 만나 현풍 대니산으로 향한다...

남짜 이륙장에 오르니 북서풍이 시원하게 들어오다 말다 한다......

점심 식사후 비행하자는 의견에 따라 점심을 먹고..

남짜 이륙장에 오르니 바람은 간간이 들어오나 해빛도 시원잖고...

꽤 긴시간을 보내면서 잠담을 하는가운대 비행자들을 유심히 살핀다...

드디어 열이 피기 사작한다는 신호가 포착된다..

다글 이륙장 왼편에서 열을 잡는다 ...매우 힘들어 보인다..

셋팅후 나는 우측으로 공략을 한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우측사면이 훨씬 유리해 보여서...ㅋㅋㅋ

바로 열한놈 만나서 .....조금은 거칠지만 .....

타이터하게 돌린다....바로 800확보...

소어링 하면서 이륙장을 보니  다들 바쁘다.....ㅎㅎㅎ

한시간여 비행후 착륙..

 

일요일은 한 친구를 돌아올수 없는 곳으로  멀리 보내고...

 

25일 토욜은 내심 사곡가서 장거리 도전 해볼라 했는대..

입회할려고 체험비행하고 싶어하는 예비회원이 있어서 대니산으로 간다..

김 동진님을 텐덤으로 가볍게 태우고.....두번째 비행에서는 북서에서 강쪽으로 쭉우 빼는대...

많이 빼지도 않았는대  돌아 오면서 깊은 씽크에 걸려서 하염없는 하강에 ...

버티다가 착륙.....내심 비슬산을 마음에 두고 있었는대....ㅠㅠ]

이륙장에 바로 차내려 보내라하고 장비둘둘 말아서 올라간다..

이륙후 ......1300정도에서 비슬산으로 찌른다....

비슬산 5부정도...옛날 철탑약간 위에 걸린다...

그래 여기 항상 열이 있었지......조금 밀고 들어가니 약한 열이 있다..

살살 달래면서 철탑과 약간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한다...

긴장이 살짝 풀린다....고도 조금 더 올리니 열도 안정적이고....새로맹글어 놓은 높은 철탑도 발아래로...

1600.....비슬산 으로 조금 밀고 들어가서  대니산쪽으로 돌리니 속도가 15키로가 넘지 않는다..

이상태로 들었갔다가는 고압철탑에 갇힐 우려가 있다는 판단으로 미련없이 대니산으로 돌아나온다...

북자 착륙장 부근에서 잠시 놀다가 착륙.......

착륙하고 나니 ..에이씨............. 비슬산에 확 밀어 넣을걸.....하는 아쉬움....

비슬산.jpg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