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륙지방 빼고 바람이 쌔서인지 울산,김해 팀들이 많이 와서 조금은 복잡한 분위기다
울팀도 오전에 잠시 몸풀고 점심먹고 이륙장 오르니 바람이 남풍인 측풍이 자주 들어와서 모두 이륙 하는데 애를 먹는다 지상연습 해야할 파이럿이 많 보인다
일단 먼저 이륙해서 작은 열 하나 잡고 끝까지 물고 2390까지 오르니 구름과 역전층에 해딩하고 울팀 올라오길 기다리는데 박사 허벌라게 고도 잡으며 올라오고 나머진 이륙을 안한다
기다림 포기하고 황매산 목표로 설정하고 돌리니 속도도 나질 않고 바람이 일정한 중심을 잡지 않고 있어 성주 쪽으로 살짝 돌리니 50정도 나오길래 황매산 포기하고 강 넘어 야산 갔다가
철탑 찍고 대암산 갔다가 착륙모드 들어간다
박사는 친구 신경끄고 혼자서 대니산이 부른다고 가더니만 덕곡 정자 부근에 내려 하드 빨고 있다고 전화와서 모두 마무리 하고 가는 길에 픽업하고 방앗간에 들려 도리탕에 한 잔들 걸치며
늘 하던말 잼나게들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