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사람 생일땜에 아점으로 식사하고 청도로 팀들과 합류로 문자를 잘못본 관계로 늦게 도착한다
청도 기상이 좋은 타이밍이 그리 빨리 튀질 않는데 다들 도끼눈으로 쳐다보는데 눈튀어 나올뻔 했네 ㅎㅎ
이륙장 올라가니 기상이 거칠고 가스트 심하고 비행자들 보니 불쌍해 보인다
장한햄 구미리 밀고 들어올 타이밍에 북동이 쌔게 불자 바로 완파에 회전들어며 보조산 던지며 매미되고 기주랑 상국이가 구조하러 내려간다
기주가 나보고 기록하나 해놨으니 내려 가자는데 어제 생일 전야제 처제들이랑 3시까지 많이 초되서 몸이 따라주지 않고 헤롱되서 자신이 없어서 ,,,,,,,,,,,,,미안햐
한시간 정도 지나니 기상이 조금 나아지고 돈현이를 시작으로 몇사람 이륙하고 난도 이륙 올려 보지만 조금은 거칠지만 할만은 하다
교택이도 오늘은 한 건 하지싶고 다들 뭔일 해낼 분위기다 이륙장서 고도 1000정도 올리고 남산으로 드레프트 시키며 올려보니 그리 재미는 없고 고수부지 부근서 조금 놀다가
랜딩 들어 가는데 방방 띄우는데 재미삼아 다시 귀뚜라미 부근으로 상승 시키니 1300정도 이고 뒤에 봉화산 찍으러 들어가니 침하 없고 안정적이다
왠만하면 크로스 거리 충분 하다고 판단하고 능선 끝까지 넘어서 경기장 찍고 경찰서 뒷산 갔다가 다시 원정산 부근까지 갔다가 몸도 피곤하고 해서 착륙 들어가는데 또 띄운다
다시 고도 조금 높이고 시내 한바퀴 구경하고 질려서 랜딩한다
내려서 보니 다들 유유자적 잘도 놀고있고 용석인 착륙 매미 되서 혼이 따빠져서 오고 돈현인 좋은 기상 더 못해서 안쓰러워 보이는데 시간이 4시30분을 넘고해서
담에 하자고 말하고 장비를 접는다 회장님과 상국인 내가 갔던 코스로 다녀오고 착륙하고 교택,기주,태만햄은 표충사와 산내면에 내렸다고 전화오고 모두 밀양으로 태우러 가고
나는 따로 집으로 철수한다,,,암튼 오늘도 무사히 뱅을 마침에 감사하고 기분 좋은 목욜을 장식했네요,,,,,,,,,,일땜에 박사는 뱅도 못하고 안스럽던데^^ 담에 꼽으로 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