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대니산

최근 들어 느끼는것인대..

대니산은 고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는다..

연일 습도가 낮고  기온도25도 이상 올라가서 쉽게 1500이상 나오지 않겠나 예상하는대 아무리 비벼도 고도가 1000전후다..

이상하다 싶어서 비행끝나고 다른 팀들 비행한 비행일지 읽어보면 다들 1700이상 빵빵하게 터지는대...

얼마전 대니산에서 1200전후로 고도가 나오고 몇몇은 간혹 1600도 올라가는 날이었는대..

비슬산 철탑부근까지 간적이 있었는대....쉽게 1700까지 올려주는 것을 보니....구지 들판에 공사를 하고부터 기류가 바뀐것인가??

어린이날은 예보상 남서였는대 정남 또는 남동풍이 약하게 분다...

가끔씩 남서 풍이 들어오기는 한다..

그래서 울팀 다나가고 막구로 이륙.....

1300확보후 잠시 어슬렁거리다가 1000정도 고도에서 비슬산으로 밀고갈려는 찰라 .....ㅠㅠ밥먹으로 가자는 무전소리..

아니 팀원들 다 이륙보조하고 마지막 이륙해서 고도잡고 잠시 노는대 밥먹으로 가자..... 넘 잔인한것 아닌가요...

담부터 이런식으로 하면 곤란함니다......정치꾼 누구말마따나 입을 공업용 미싱으로 꼬매뿐다.....

아무턴 비슬산 철탑에 갔으나 약한 열이 있는대 잡지 못하고.....이러저리 해매다가 착륙......

에헤이...~~~~~~~~~~ 기릿빨  다 죽었뿟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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