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구지 대니산 북짜(338회~339회 비행)
일   자 : 2011년 2월 13일(일요일)
기   상 : 맑고 구름조금
풍향/풍속 : 북동풍 ~ 남동풍/ 1m~2m/sec
기   체 : 레벨 레이스(DHV 2급)
에어타임 1시간,   최고고도 766m,   순간상승 3.2m,   순간하강 4m
파일럿 : 김기홍 회장님,김팽철,박교택 부회장,이병철 총무,서상목,김태만,김세균,권정두,산신령,배재덕
            김정수,구자천,박윤철,예성언(부인),김종진,박용선,김상국,윤돈현,성지훈
            빅버드,달구벌,청도 불사조,울산패러팀,현대자동차팀 등


오늘 대구 패러 연합회 시공제가 있는 날이다, 열풍 입회후 처음으로 제일 먼저 도착했다.....
이륙장에는 대구팀들과 원로분들이 모두모여 인사를 나누고 시공제를 지내면서 안비즐비와
그외 나름대로 생각했던걸 빌며 절을 두번한다....제를 마치고 음식으로 모두 즐겁게 나눠먹고
모두 이륙준비한다,,,더미가 앞산 우측에서 열을 잡고 상승한다,,,준비된 분들부터 하나 둘
이륙한다 나도 준비하고 이륙한다 우측으로 나가니 열이 하나도없다 착륙하는가 싶더니 작은넘


하나 걸려던다 이것잡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본전치기를 계속한다 앞산으로 갈정도의 고도를 잡아야
되기에 끝까지 붙어 사투를 벌인뒤에 어느정도의 고도를 잡고 앞산으로 날아간다...
9부 능선에 붙어니 강한 열이 하나걸린다 이것을 붙들고 돌렸다 밀었다를 반복하면서 상승을 한다
위를 보니 교택이가 써멀잡고 상승하고 있다,교택잡기 목표설정,교택이에게 따라잡는 다고 무전을
하고 열심히 매달렸다 기체가 많이 흔들린다 민감하게 빠르게 조정하면서 계속 상승한다 어느듯 교택이를 올라선다,,,,


오늘 목표 교택올라서기 성공하고 이제부터 마음의 여유를 같고 비행을 즐긴다,,,태만햄 찍기판으로
들어오라는 무전이온다 착륙장 방향으로 기체를 돌리니 열하나 걸려든다 이것을 그냥 보낼수가 없어
잡아돌려본다 아주편하게 1.5m로 올려준다 계속 잡아돌려도 변함없이 올려준다 찍기 포기하고 끝까지
잡아먹는다 태만햄에게 석정식당 앞으로 바로 날아 가겠다고 무전하고 식당으로 나는대 열이 한정없다
하나지나면 하나있고 착륙하기 아까울 정도로 열이 많다 구지 아파트 단지 날아갔다 오다 400m대 고도다


8자비행하며 고도를 낮춰도 잘내려가지 않는다 나름대고 약한 스파이럴을 해본다 고도 잘 까진다 머리가
어지럽기시작한다 속도를 늦추고 귀접기를 하여 착륙한다,,,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올라간다오전비행을
잘했기에 욕심내지않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이륙하는것을 도와주고 편안한 마음으로 이륙준비하는데 바람이
배풍이 들어온다 남짜로 옮길려고 마음도 먹었지만 열바람을 이용해 이륙한다 앞산으로 날아가 7부능선에
붙었지만 열 하나 없다그대로 착륙장으로 아웃된다,,,,먼저 이륙한 비행사들은 고도 잘 잡고 즐기고 있다


기체를 정리하고 있으니 교택이 고도 1200m넘겨 대구로 날아간다며 무전들어온다 하늘을보니 가고 있고
조금있으니 돈현이도 고도 잡고 대구로 날아간다 이것을 보니 기상 좋을때 이륙하지 않은것이 후회된다,,,
대구에 도착해 우리의 방앗간에서 시공제 뒷풀이를 하고 각자 집으로 일부는 꺽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