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은 기다리다가 5분 쫄~~~~ 와우....멋진비행ㅋㅋㅋ

일욜은 기상을 보니 습도 풍향 풍속 이슬점 온도 등 썩 좋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좋은 기상이다..
내심 고도 올라 가면 장거리 생각을 하고 있었는대 많이 올라 가지 않는다..1280 정도가 끝인것 같다.....
저녁 뒷풀이 예약땜시 착륙하고 나서 보니 구름이 생기고...기상이 거칠지만 고도가 잘 올라가내...ㅠㅠㅠㅠ

이륙장 올라가는길이 아직 확실한 정보가 없어서 모래주머니를 준비한다....국도변에 있는것을 .....
아니나 다를까??? 이륙장 올라가는길 음지에는 아직 눈이 녹지않고 올라가는 우리차를 허락하지 않는다..
준비한 모래를 뿌리면서 전진을 한다....우여 곡절끝에 이륙장에 도착하니 바람 좋고.....꿀바람...ㅋㅋ

첫번째 비행은 그냥 몸풀기로 끝을 내고....두번째 올라가서는 고도를 올리려니 쉬이 올라 가지를 않는다....
들판으로 찌를기를 몇번해도 쉬이 좋은 열이 감지되지를 않는다....

해서 착륙할 생각으로 착륙장으로 가니까 하염없는 싱크가 있드니 ...좋은 열하나 히트해서 기분좋게 고도를 순식간에 올린다..
사실 봄기상같이 약간은 여우처럼 까칠하다...긴장을 하게 한다...
들판 중간쯤 갔다가 돌아오니..착륙장위에서 고도가 까지지를 않는다....착륙후 하늘을 보니 구름이 생기고 고도가 다들 잘도 올라간다...난 고생하면서 올렸는대 ...물반 고기 반이다.....

오랬만에 약간의 봄맛을 느낀 하루.....조금은 아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