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6.14(4회)

 : 15.06.07 대니산 정상에서 2번의 실패 후 신천동 모임장소에서 열풍 마크를 기체에 안착시켯다.

   어느분 아이디어이신지 열풍마크는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참석을 못하신다던 상득 형님이 보이신다.

   아직 젊으신데 벌써부터 걱정 되기 시작한다. 부회장님도 같이 머라하셧지만 비행을 마치고 복귀할때 쯤엔

   상득 형님과 다르지 않으셧다.ㅎㅎ

 

   대니산 도착즈음엔 바람이 나쁘지 않아 1회 가볍게 추가.(10회 달성)

   다시 대니산으로 올랐을땐 바람도 좋지않고, 12시가 훌쩍넘은 시간이라 하산.

  

   식사를 하고 대니산에 오르니,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1~20분 후 바람이 잠잠해져 준비하려니

   다시 빗방울이 돋기 시작하여, 장비를 다시 챙기려 하였으나, 교관님이 어서 준비하라신다.

   다행히 날씨가 뒷받쳐줘서 연속 3회 추가하여 총 13회 안전하게 착륙 완료..!!

 

   착륙장 상득 형님 유도도 좋았고, 반복되는 이착륙 연습으로 자신감이 생겼으며,

   이전까지 기체에 끌려다닌 기분이라면, 금번 비행에서는 기체를 컨트롤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안전비행!!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