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청도원정산(325회~326회비행)
일   자 : 2010년12월17일(토요일)
기   상 : 맑으며 연무가 많음
풍향/풍속 : 북서풍~서풍 / 1m/sec
기   체 : 레벨 레이스(DHV 2급)
에어타임 : 1시간 4분,  초고고도 : 1160m, 순간상승 : 4.5m,  순간하강 4.5m
비행인 : 김기홍 회장님,박교택 부회장님,서상목님,배재덕님,김세균님,구자천님,
            박윤철,최용석,이상정,김상국,권박사,윤돈현


오늘은 바람이 오락가락하다면 청도로 이동하기로하고 달려간다
식당에 도착하여 세균햄,상정이 를 만나 식사를 하고 이륙장으로
올라간다 이륙장 바람은 아주 약하다 우리팀 더미로 이륙준비하여
이륙한다 기체 살려서 앞으로 박차고 나가면서 이륙하지만 기체에
압이없다 다시 발을 땅에힘차게 차면서 이륙한다


아직열이 완전히 익지않아 약간씩 약하게 올라온다 몇군데 비벼보다
구미리 착륙하고 달팀에 광덕씨가 차량으로 이륙장에 다시올라간다
나가있는 기체들을보니 고도잘잡고 비행하고있다 마음이 겁해진다
초보들을 먼저 이륙시킬려고 준비하라고 이야기하고 하늘만 보고있다
이때 회장님이 먼저 이륙하라신다 염치불구하고 셋팅하여 이륙한다


이륙장앞에서 고도잡고 어디로 날아갈까 생각하고 있는데 교택이가
무전으로 밀양쪽으로 간다며 따라오라고 한다 고도1160m를 잡고
오례산성쪽으로 따라간다 오례산성위에서 교택이는 고도 한참 잡고
여유있게 건너산으로 날아간다 1200m을 잡고 오란다 나도 산성위에서
열사냥을 하지만 1100m을 넘기지 못한다 노가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돈형이가 밑으로 들어와 같이 잡아 올린다 돈현이는 포기하고 사면에
붙에 고생을 열심히하고있다 나는 1100m에서 산성건너 산으로 날아가
7부능선에 사면붙에 열사냥에 온힘을 다하지만 올라가지 않는다 먼저
착륙한 교택이에게 무전이 온다 더이상 힘 빼지말고 착륙하란다
교택이 내린곳을 확인하고 빠져나가면서 열을 찾아보지만 개고생이다


비상 착륙장 다와서 아주 작은놈을 만난다 이것을 잡고 매달려본다
약간씩 올려준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돌려보지만 302m정도 올리고
더이상 올라가지않는다 포기하고 착륙들어간다 교택이가 찍기판으로
장갑을 깔아놓았다 마음먹고 착륙들어가면 장갑을 정확하게 밟고 말았다
교택이 장갑 흙 다묻었다고 투덜된다,,,,,ㅎㅎㅎ


오늘 우리팀분들 전부 멋진 비행을 하셨다 오례산성 넘어 교택,내,상덕,돈현
가창에 상국씨, 재덕햄 오늘 우리팀 최고고도 1230m잡고, 용석씨 처음으로
이륙장을 밟고 즐거운 비행으로 마무리 지운다,,,,
열풍 방앗간에서 대구입성한 상국이와 최고고도자 재덕햄이 맥주한잔을
사면서 비행후기를 나누며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