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2010년 11월 6일~7일
장소: 청도 원정산, 구지 대니산

비행횟수: 1회~5회
청도 원정산
처녀비행을 앞두고 긴장감에 잠을 설치고 고문님 댁에 도착 하니 교택 선배가 먼저와 나를 반긴다. 먼저 착륙 시뮬레이션을 하고 청도로 향했다
첫 비행?
너무나 쉬웠다. 기장감속에 교택 선배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니 이건 너무나 쉬웠고 하늘에서 바라보는 청도읍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았고 너무나 아름다웠다 착륙은 부회장님의 콜에  따라는데 아침의 교육 덕에 .... 부회장님의 노련한 지시에 무사히 착륙......여기 저기에서 회원님들의 축하메시지를 받고 나니 기분이 업
2회 비행
다시 이륙장에서니 건방진 생각이 든다  1회 비행에서 긴장감은 사라지고 빨리 이륙하고픈 마음에 지상연습때 나쁜버릇이 나오기 시작.  이륙정지. 이륙실패 오른쪽으로 바로 곧두박질    아~ 이게 이륙 매미 쪽팔리고 미안하다 상덕씨 달려와 비너를 해체 해주고 기체를 수거해주고 다시 정비 후 이륙 시도, 이번에는 더 멀리?   매미 이번에도 상덕씨 달려와 주고 교택선배는 톱질까지 정말 미안하고 두사람 고생한게 과연 내가 100회200회가 되었을때 저 선배들처럼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기체수거에 쓴다
4번째시도    다시 정비 후 이륙장에 서니 이젠 겁도 나고 또 실패에 두려웁이 몰려온다
그래. 어디 한번더 실패하면 원정산을 걸어서 내려 오던지 아니면119에 실려서 오던지 오기가 발동 처음 배운대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다시 한번 시도  아  이젠 뜨는구나! 다시금 청도읍 바라 보니 만감이 교차 교만함에 있어 시련은 너무나 큰 미안함내게 주는구나 생각하는데 ‘헐’ 고문님의 무전이 잘 들리지 않는다  그래도 집중 집중 한마디씩 들리니 왼 하면 아 왼쪽 무전기에서 반응 하면 놓아라는 소리로 듣고 놓고 또바로 반응 하면 놓치말라는구하고 이렇게 이렇게 무사히 착륙... 온몸에 땀이 나고 안도감이 힘이주욱 빠진다 고수부지로이동하니 고문님께서 초보 한 번 더 비행하라 하신다. 하고픈 마음은 굴뚝 같은데 미안에서 한번은 사양?  그런데 총무님이 철판깔라하시니 못이기는척 다시 이륙장으로 go
3회비행
이륙장에 다시 서서 내가 매미 된곳을 바라보니 다시금 상덕씨와 교택선배 그리고 모든 선배들에게 미안한생각...  이번에는 잘 해야지      이륙은 고문님의지도로 무사히 잘 됐다  
상국씨가 무전으로 유도 좌360도 우360도 그리고 8자 비행을 유도해주니 조금은 여유롭게? 비행  무사히 착륙
처음처럼 이란 말, 배운데로,교관의지시, 이 모든게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게하는 하루를 마치고 대구로....

구지 대니산(11.7)
4회비행
이륙장의 경사도를 보니 숨이 막힌다. 상정이가 경사가 심하니 이륙은 더 쉽단다. 친구야?  이게 쉬워 보이니?   그래도 이륙! 이륙하는순간 엉덩이에 나뭇가지가 쓰치니 짜릿한 기분이  순간 또 매미? 그런데 아슬하게 성공 안도감에 소리도 지르고. 부회장형님이 착륙유도
그런데 이상하다 50%견제를 하는데 속도가 줄지 않는다 아니 더 빠른것 같다 100%견제...
쿵 하는 소리와함께 양파 밭으로 .. 정신이 혼미하다 아~ 오늘은 착륙이 문제인가? 선글라스도 박쌀 오만원짜린데.......
5회비행
다시이륙장에 올라오니 돈현씨가 이륙않고 있다. 오늘은 상목선배의 기체회수에 3시간 고생 했다 한다. 정말 대단한 동료애 발휘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돈현씨 화이팅!!!이번이륙은 향종성님의 유도로 이번에는 깔금하게 이륙. 착륙유도는 연수성님이
착륙시도하는데 앞전 착륙이 머리에쓰치니 불안하다  50%견제 또 빠르다 이번에는논 둑에 꽝 아! 어렵다. 그래도 다친곳없이 무사히 비행를 마치니 다음 비행이 기대된다.
한번더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열풍를 위해 노력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