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하동 지리산 형제봉 남동향(305회비행)
일   자 : 2010년 10월 10일 (일요일)
기   상 : 맑고 구름 조금
풍향/풍속 : 남풍 및 배풍/ 1m/sec
기   체 : 레벨 레이스(DHV 2급)
에어타임 : 1시간 28분,  최고고도 : 1447m,  순간 상승 : 5.2,  순간 하강 : 4m, 비행거리 23.2km
타스크 : 최참판 댁 → 이륙장 → 철탑 → 구재봉 이륙장 → 논골 → 하동 착륙장,  총거리 : 43.4km
2라운드 순위 39위, 4차전 종합순위 56위(1라운드 미참석),  2010년 종합순위 : 모름
멋쟁이 파일럿: 선수 :김기홍 고문님,박교택,박윤철,권상덕,손영동님,김기주님,김도은님,정연찬님
                     임원 : 배재덕님,김태만님,윤돈현


챔피언 4차전을 맞이하기위해 금요일 저녁 준비를 철저히 해놓고 꿈의나라고 가본다...
꿈속을 한참 헤매고 전화벨 소리에 일어나보니 마눌님의 전화다 순간 놀라 시계를보니
07시34분 잠시 정신을 차리고 상덕이와 연락이 되었다 가고있으니 버스를타고 오란다..
서부정류장에 전화를 해보니 아침이라서인지 통화가 안된다 차를가지고 갈까 생각하다
다시 잠이 들어버렸다...꿈속을 열두번도 넘게 돌아다니다 일어나보니 13시 30분 모든걸


포기하고 평철 부회장님께 연락하니 청도에서 상국이와 비행 하는데 구름도 많이 끼었고
쫄비행이다고 한다 청도 비행도 접고 고문님도 이빨이 좋지않아 병원간다고 출전 하지 못했다며
일요일 교택이와 만나 참가하자고 한다...교택이 전화하니 전화기 꺼져있다...늦게 통화 되어
내일 고문님댁에서 7시에 출발 하자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고문님 확인전화가 온다.....
고문님댁으로 가고 있는에 교택이 한테도 전화가온다....미안하게 민폐만 끼치고...ㅎㅎㅎ


하동으로 출발하여 09시 30분까지 겨우시간을 맞추어 도착하니 바로 구재봉으로 이동을 한다
이륙장에 올라가니 바람이 배풍이다 경기 위원님들 회의중이고 우리는 점심을 받아 아침
대용으로 먹고 기다리니 형제봉으로 이륙장 이동한다고 통보한다 디시 형제봉으로 올라가니
바람이약하고 여기에 배풍까지 올라온다...경기 브리핑을 듣고 장비 셑팅을화고 이륙바람을
기다려 보지만 역시 이륙하기가 힘들다 더미로 나가시는 분도 전방 이륙을 하여 나간다


선수들 하나 둘 전방이륙하여 나가지만 이륙매미가 많이된다 먼저 나가신분들 고도 조금씩 올린다
나고 준비하여 이륙한다 우측 사면을 타고 나가 보지만 순간 약하게 올려주는 열만 몇게 만나고
이륙장 옆 능선을 넘어간다 순간 쫄비행이 되지않을까 걱정을 하며 약간 더나가니 열 하나 만난다
그런데 많이 거칠다 살살 구실러 가며 고도 올리는데 4점대를 찍는다 어느덧 1380m이다 최참판댁으로
날아가서 찍고 다시 이륙장으로 간다 다시 열 하나 잡고 사정을 해본다 본전치기를 계속하다가 조금씩


올려준다 이것 역시 거칠게 뿜어올린다 1447m에서 이륙장으로 가서 찍고 철탑으로 가는데 침하가 크지않다
편하게 철탑을 찍고  작은 열 과 실랑이를 벌이며 고도 올리고 구재봉 이륙장으로 간다 열하나 만나지 못하고
계속 간다 3/2정도까지 능선 위로 버티며 갔는데 이때부터 계속 고도만 까먹는다 6, 7 부능선 붙어 작은 열과
싸워보지만 패하고만다...구재봉 1.2km남겨두고 평사리 공원 착륙장으로 들어간다....하동 학생야영 수련장에서
경남 회장님과 하동 현지팀들이 준비한 전어회와 음식들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폐회식을 하고 대구로 올라온다....


고속도로에서 차들이 많이 밀려 대구 11시30분도착해서 각자 집으로 간다...토요일 갖이가지 못하고 걱정을 끼쳐드려
최송합니다 다음 부터는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겠읍니다,,,,모두들 수고 하셨읍니다....내년에 더좋은 결과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