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아침에 고문님 뜰앞에 아침부터 모두 모이는데 인원이 만땅이다
열풍 회원 수를 해아리면 제법 되는데 그래도 비행 회원이 70%정도인데 오늘은 월례 비행도 아닌데 다들 참석해서 기분 업이다
기상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해서 오랜만에 문경 전화하니 올은 기상이 좋다고 해서 무작정 문경 단산으로 고고씽~한다
피곤함에 잠좀 청하고 흐른뒤에 눈뜨니 문경 휴게소다 하늘보니 구름이 많다
그러나 어찌 하겠나 돌릴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으니 일단 착륙장 진입 해본다
기상은 그리 나쁘지 않기에 이륙장 오르니 동풍이다 바람도 이륙하기엔 나쁘진 않은 기상이다
문경팀 하나 둘 이륙하고 착륙 콜 하기 위하여 먼저 이륙하니 열이 아직 상승력이 많이 부족하다
일단 두루두루 맛 만 보고 착륙하고 초보님들 콜 유도하고 모두 간단한 몸풀기로 오전뱅 끝을낸다 윤철이만 고도 잡고 우측 거시기 봉에 붙어서 놀때 나머진 밥차 불러서 끼니 대충 때우고 나니
윤철이 착륙 하고 반찬 없는 밥 후딱 해치우고 이륙장 다시 오른다
기상은 조금씩 열리고 이륙 해보니 상승열이 넘 좋다
이륙장 감아 돌리니 어느덧 1510 이다 우측 가장 높은 봉우리에 붙여서 크로스 할 맘으로 다가가 본다 내심 기록에 또 도전 할 맘으로 무작정 질러본다
일단 우측 정상엔 올라타서 일차 목표 성공하고 2차 목표 주울산 목표잡고 질러 보는데 바람이 북자로 강하게 불어 오는데 열 상승도 많이 없고 침하 심하고 앞산에 붙여 보는데
정상도 못가고 엄청 흔들어 데는데 전진 못하고 다시 단산에 4부 정도에 붙여서 올리려 하는데 엄청 누루기를 되풀이 하는데 포기하고 착륙 모드 도입한다
그 와중에 상정이 바람방향 착각으로 정밀 착륙하고 다들 별 탈없이 즐거운 단산 비행을 마무리 한다
고참이 한 명도 착륙장에 없으니 조금의 안좋은 상황이 벌어지니 앞으론 초보님들 맘놓고 비행이나 착륙시에 고참님들 한명은 상시 대기 하도록 하겠다고 맘먹습니다
먼 장거리지만 그래도 다들 존 뱅 하셨고 깨달음도 있었으니 의미있는 하 루 였다고 생각합니다
고문님 처음으로 뻔데기 하네스 시승 하셨는데 적응 잘하시니 내심 좋았고 대구 도착해서 시끌벅적 많은 회원이 같이 함이 넘 좋았습니다
10월의마지막 밤을 다들 같이 햇는데 집에 가셔서 분위기 한 번 띄웠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집에와서 울 공주 데리고 분위기 좋은데 가서 한 잔 하고 이제와서 잠시 뱅 일지를 씁니다
10월도 모두 고생 하셨구요 벌써 11월이 되었네요
울 열풍 회원님들 항상 안전뱅 하시구 좋은  11월을 맞이 하였으면 합니다
한 주 다들 힘내시구요 주말 좋은 비행을 생각 하면서 힘냅시다  열풍....화이팅 입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