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4회째 비행이자 참피온전 마지막 라운더다...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되나 많은 것을 느낀 비행이었다..

날개를 업글하고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비행을 했는대

경기를 하면서 3번의 기체 함몰이 있었으나 큰 문제 없이 회복 시키고 나니 자신감이 부쩍 생긴다...

얻은 것이라면 기체에대한 자신감....

그리고 마음의 위로를 하자면 울산.문경.하동 3라운더만 뛰고도 22위라...ㅋㅋㅋ 작년은 8위였는대....

내년에는 굳은 마음으로 열심히 해야지...딴짖꺼리 안하고...ㅋㅋㅋㅋ

마직막에는 골에 106미터 모자라 골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놈의 전기줄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