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팔공산 등산 갈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회장님의 비행 문자가 온다

등산갈까 비행갈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번주말 안성가야 하는 관계로 주말 비행을 하지 못하기에

비행 가기로 맘먹고 회장님댁 아파트로 간다

평일인데도 제법많은 님들이 왔다 저 포함하여 6명 그리고 1명 팽철부회장님사모님

보현산 대니산 보현산 대니산 하다가 대니산으로 간다

가면서 늘 그자리에서 점심먹고 올라간다

바람이 쫌 약하다 타이밍 잘 맞추면 후방 이륙도 가능하나 나는 바람이 약해 전방 이륙으로 3번째 나간다

오늘도 한 비행으로 끝냈지만 대니산 최고고도 963m 기록하고

더 이상 올라가지 않아 추워서 관광비행 하믄서 착륙장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모래더미 착륙장는 맞는데 잘못알고 착륙하여 키가 큰 풀도 아니고 나무도 아닌곳에 착륙하여

회수하는데 산줄이 걸려서 불편했고 그 씨앗이 모두 기공안에 들어가서 털어내는데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

* 모래위에 착륙 들어 가니까 고도도 안까지고 거의 수평으로 날아 갑디다

   긴 착륙장이라 견제도 안하고 갈때까지 가 봤지요 지열이 있어서 그런가 상당히 많이 날라가더라고요ㅎㅎㅎ

 

현풍대니산 1210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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